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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생쯤되시는 분들..(특히 고학년-_-;;;)
생각해보세요~
우리 중학교때를요~~
일본사람이 한국가수 좋아하고 이런거 상상이나 했겠어요;;;;
그래도 고등학교시절쯤엔 신화좋다는 분 계셨던거같긴하다만...중학교때쯤은 그야말로..
개방도 안되서 짝퉁시디도 숨겨놓고 몰래몰래 샀어야하던 그 시절-_-;;;
코묻은 돈 아껴가며 5만원짜리 시디 샀을때의 그 쾌감!!(하하하)
jk 사이트에서 죽치고 놀고 월드컵 생중계하고 등등(이건 고등학교시절입니다만..)
항상 뭔가 일음은 ..소수클럽이고..마니아계층이라 불리고;;;
일본사람들은 한국이 어디야 ? 뭐 이런다그러고-_-;;;;
(뭐 사실이긴합니다만 이건 단지 일본에 많이 존재하는 상식부족의 사람들일뿐..)
오리콘챠트라는것도 어디 한국사람 들어갈거라 생각했나요~~(아흑 내 청춘..)

그러다 보아라는 대단한 아이가 나오고..
지금은!!!!!!!!!!!!!!!!!

정말 오리콘도 충.분.히. 공략가능한 곳. 이라는 인식이 많이 된거같네요
뭔가 이상하기도하고신기하기도하고 그런 기분이예요~
오리콘이 판매량만 꼽는 곳이니 그렇겠지만..우리나라에서 예를들어 뭐..
킨키키즈가 이번에 2위래~! 1위래!! 이런건 생각도 못할 일이잖아요;;;;;;;;
(순위도 별로 안매기고 전혀 집계가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요 그렇게 공공연히 일본가수가 그럴 확률이 거의 없죠...)
우리나라 정말 많이 바꼈다~ 싶어요 정말로 후덜덜할만큼요.후후후
뭔가 좀 안타까운거같기도하면서 좋기도해요!!
일본사람들 그만큼 예전보다 우리나라에 관심 많아지고..좋아해주고 그러는거요
예전엔 일방적으로 막 이쪽이 좋아하는 느낌이라 좀 그랬는데;;;
이젠 그래 너 한국 가수 좋아한다고- 이런 여유?하하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면 요즘 참 뭐 구하기도 쉽고..편리한 세상인데 그래도 가끔 예전이 그립네요
어렸을대 덜덜덜 떨면서 7만원짜리 시디사고 그랬던 기억이...............;;;;; 너무너무 거금이었죠..후후
막상 어른이 되고 멀게 느껴졌던 일본이라는 나라도 살아보고하니까 ..더 많이 알게되고 더 접하면서도
예전의 향수가....T_T후후 나이가 들어서 그런 열정이 없어진걸까요;;;;;;;;;;;;
여하튼..이제 오리콘도 난공불락의 요새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요즘 아이들한텐 이제 우리나라가수 아무나 가면 다 오리콘 상위안에 든다-라는인식이 생기진 않을까싶기도하고-_-;;;
(중국도 아니고..이것은..;;;;) 이제 좀 괜찮다싶으면 다들 일본가겠어요
근데 세븐은 뭐하나요 한 7위정도 데일리한게 최고기록이었던거같은데..
노래방에 세븐노래도 별로 안들어오고(동방신기는 싱글 타이틀이라도 그래도 들어와줬었는데)
동방이나 더블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세븐도 선전했으면 좋겠네요.노력하시는거같은데..실력도 있고..









딴말인데 연예계에서 돈 제일 많이 버는건 배용준.이라고 경영시간에 교수님꼐서 말씀하시던게 기억나네요
세금만 100억을 냈다나-_-;;;;;;;; 뭐 단연 톱이라고, 그리고 경영감각도 뛰어나서 돈을 잘굴리신데요-_-;;;
월드스타 비. 라고하지만 비는 뭐 요란뻑적하게 하는편이고 배용준씨는 조용히 더 큰돈 굴린다고-_-;;;;;;;;;
용준씨께서 언제부터 그런 탑스타가 된건지 가물가물..
일본에서 인기있고난후부터죠? 티비에서 얼굴보기도 힘들어진게...

그전엔 신경도 안썼던-_-; 배우인데 정신차려보니 정말 탑스타가 되어있네요 하하

결론은. 우리나라 연예인들 힘내라는거예요 어쨌거나 좋은 현상이니까요~
단지.....가수의 경우 인기가수들이 일본활동한다고 한국활동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하는게
팬들한테 좀 힘든거같아서 그건 안타깝지만요..(별생각 없는 본인은 그냥 다들 가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보아는 한국활동 언제쯤할까요...것참 본지 오래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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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 2007.09.21 07:54
    배용준씨 '첫사랑' 에서 뜨고 계속 주연만 맡으셨으니;; 한국내에서 인지도 높고 인기많은 연예인 아니었나요?
    그러다가 겨울연가로 일본에서 뜨고 완전 빅스타가 되었고 -0-;;;
    저도 보아양 한국앨범 노래들 좋아하는데... 어쩐지 그녀 자신도/기획사도 한국활동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한국공연문화 탓하면서 한국에서 공연안하는 것도 그렇고... 사실 그렇게 말하는건 한국에서 콘서트 여는 다른 가수들은 눈에 안보이는건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일본가수로써의 보아양은 좋아하지만, 한국활동엔 별로 최선을 다하는? 뭐 그런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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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리 2007.09.21 08:18
    아..심히 동감해요; 중학교 때 처음 라르크랑 아무로 노래듣고 처음 제이팝의 길로 빠져들었는데 그때는 정말 ;ㅁ; 인터넷 속도도 엄청느려서 노래하나 다운받는데도 한시간은 됐었어요 흙륵. 오리콘이 공략가능!이 될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보아 처음 일본 갈 때도 그렇고. 배용준씨는 젊은이들의 양지에서 안경쓰시고 부잣집 아들래미 역할 샤방샤방 하실 때 엄청난 인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만 해도 연예인 포스터들을 팔았더래서 문짝에 붙혀놓고 그랬던거 같애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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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져♬ 2007.09.21 08:36
    배용준씨가 일본에 가서 많이 성공하시긴 했지만
    그전에도 엄청 인기 많으셨어요..왠지 한류스타가 되신 이후로... 그게 오히려 독이 되신거 같은데...

    사랑의 인사 - 첫사랑- 파파-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호텔리어..등등
    엄청나게 인기많으셨고... 전에는 씨에프도 꽤 많이 찍으셨었고..
    90년대 중후반을 휘어잡으시던 분인데...

    보아양은 저도 솔직히..한국활동에 대해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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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페디엠 2007.09.21 09:27
    그렇군요 제가 탤런트에게 관심이 없어서-_-;; 말씀하시는 드라마 하나도 모르겠어요. 호텔리어는 들어봤긴한데-_-;그래서 별 신경안썼는데 지금은 인터뷰 한번 하기도 힘든 대스타라서요 신기하네요 후후 저도 중학교시절 라르크와 아무로로 제이팝 입문을 했더랬죠..아무로 짝퉁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듣고(그 신선함이란..) 라르크 앨범 모으겠다고 바동바동 돈 모으고..후후.. 그때는 뭐 사진같은것도 길거리에 팔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지하상가나. 짝퉁 시디도 만원씩이나 받던 그 양심없는 사람들 ㅠ_ㅠ;;(그걸 왜 샀니라고 묻는다면 그땐 짝퉁 진퉁의 개념도 없었던 어린시절..;;알고나선 진짜 산다고 돈 많이 깨졌습니다ㅠ_ㅠ) 세이클럽에 일본음악 방송방도 많았었고(아 옛날이여~ 세이들어가본지 백만년이네요 아직도 있긴한건가.ㅠ_ㅠ)...

    그리고 보아양 좀 공백기간이 많네요.. 동방도 일본에 치중해서 한국팬한테 좀 더 기다려달라그러고(이번에 콘서트 한다지만)
    일본의 활동이 더 보람된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 정말 실력을 입증해서 올라간다. 라는 느낌이 그 아이들에게도 들거같아서요.(극성 안티도 없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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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ologue 2007.09.21 11:14
    배용준씨는 옛날부터 인터뷰같은 거 별로 없었어요. 워낙 본인이 언론 대하는 게 능숙하지가 못해서 꺼려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락프는 고사하고 ENG 촬영도 워낙 안 해서 한때 방송국들에 찍혔다는 소문도 나돌았죠 -_-;;; 정말 첫사랑 끝나고 한동안 활동 자체를 별로 안 하다가 호텔리어 뜨고 겨울연가 하고... 근데 활동 연수에 비해 작품 자체가 적은 편이라서 눈에 안 띌 뿐이지 나온 작품들 보면 다들 진짜 굉장한 작품들 많아요. 처음부터 대중성 노리고 나온 작품들은 아주 확실히 뜨고, 그렇지 않고 작품성 노리고 나온 작품들은 작품성 확실히 인정받고, 그런다는 느낌이에요. 말이 길어졌는데 요약해서 말하자면 일본에서 대스타가 되어서 인터뷰 하기 힘들어진 건 아닙니다;; 옛날부터 잘 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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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9.21 13:04
    배용준씨는 워낙 예전부터 주연만 하시고 그러지 않으셨나요?
    저도 옛날 생각나네요, 잡지같은 거 사들고 학교가면 애들 우루루 몰려와서 막 떠들면서 보고;
    그 얘기 들은 적 있어요, 일본 사람들이 한국이 어디 있는줄 모른다고 한 거- 엄청 충격이었죠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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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7.09.21 13:23
    배용준씨는 진짜..인터뷰 잘 안하시는 듯. 전 이분 그..이영애씨랑 파파던가? 그때부터 좋아했는데..욘사마 제대로 후아아악 뜨고 뭐 지금은 뭐랄까요..급이 다른 연예인급?-_-;;뭐라는건지.
    저도 교수님이 그러셨어요. 욘사마가 엔화 천억 벌어온 거 과장이다 그러는데 벌어오고도 남을 사람이라고..그거 듣고 끄덕끄덕.
    그나저나..보아.....한국앨범도 좋긴한데요ㅠ이번 럽레터가 느무 좋아서 걍 끄덕대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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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7.09.21 15:45
    보아가 일본을 진출해서 성공하게 되면서 뭔가 확 제이팝계가 다가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꼭 보아의 성공이라기 보다 그냥 그 년도때?
    그전에 좋아할때는 정말 음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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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7.09.21 17:07
    2004년인가.. 그때 4차개방 되고나서 일본문화 접하기가 쉬워졌다는..^^행복해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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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7.09.21 18:45
    요즘 조금만 알려졌다하면 다 '일본공략' 이런 이름으로 해외진출하는거 같다는 말씀에 공감.
    너무 쉽게들 알고 가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그렇게 한국에서 인기 안 많아도 '한국에서 알아주는 스타'라고해서
    한류덕으로 밀고 들어가는 느낌이라 그래야되나..
    그나저나 배용준씨 정말 그렇네요;ㅁ; 비지니스에도 재주가 있으시다니. 진짜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스타가 된 기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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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7.09.21 21:51
    배용준씨가 돈 굴리는 재능이 대단하시다는 말 어디서 들은 것 같고... -_-;
    보아가 처음 나와서 체육복(...) 입고 춤 출 때가 엊그제같구요 ;ㅁ;
    일본가수들 내한도 많이 오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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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엔블랙 2007.09.24 18:25
    정말 요새 많이 바뀌었네요.. 새삼 느낍니다~ 옛날보다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복받은 거군요... 저도 가끔 요샌 오리콘 너무 쉽게 보는 거 아닌가 생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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