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어머니랑 아버지와 함께 조상님 묘를 벌초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그 풀 깎는 기계로 묘에 있는 풀을 깎던 중에 묘 옆에 어떤 구멍을 하나 발견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그 구멍을 흙으로 메울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구멍 속에서 무지 큰 말벌이 하나 나오더랍니다;;
그리고 또 두마리, 세마리씩 나오길래 아버지는 멀리 피하시고 어머니와 저는 바로 4~5m 앞에서 벌들이 윙윙 날아다니고 있었어요;
거기서 벌들이 진정할때까지 덜덜 떨면서 앉아있었어요.
다행이 상처는 없었지만 그날 벌초는 못하고 그냥 산에서 내려왔어요.
어우 진짜 말벌이 너무 크더라고요;; 아 엄청 무서웠어요 ㅠㅠ
여러분들도 벌초하러 갔을때 무슨 재미있는(혹은 무서운)에피소드 없으셨는지요?
그런데 아버지가 그 풀 깎는 기계로 묘에 있는 풀을 깎던 중에 묘 옆에 어떤 구멍을 하나 발견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그 구멍을 흙으로 메울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구멍 속에서 무지 큰 말벌이 하나 나오더랍니다;;
그리고 또 두마리, 세마리씩 나오길래 아버지는 멀리 피하시고 어머니와 저는 바로 4~5m 앞에서 벌들이 윙윙 날아다니고 있었어요;
거기서 벌들이 진정할때까지 덜덜 떨면서 앉아있었어요.
다행이 상처는 없었지만 그날 벌초는 못하고 그냥 산에서 내려왔어요.
어우 진짜 말벌이 너무 크더라고요;; 아 엄청 무서웠어요 ㅠㅠ
여러분들도 벌초하러 갔을때 무슨 재미있는(혹은 무서운)에피소드 없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