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너무 신고하고 싶네요 ㅠㅠ

  지금으로부터 1년이 채 안된시기에 *보 컴퓨터에서 컴퓨터를 샀습니다... 그때는 xp 였죠.

7년만에 컴을 바꾸는지라 너무 기뻤으나.... 한달도 안돼서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고치고 나서는 멀쩡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죠.. 그게 실수였어요 ㅠㅠ 그때 환불받았으면 제대로 받을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이후에도 한 4번 고장나서(4번다 하드 불량으로 하드 교체했습니다..ㅠ) 컴 본체르 아예 바꿨는데..

요번에도 똑같은 문제로 고장이 나더군요..ㅠㅠ 이젠 도저히 못참겠어서 항의를 했더니 서비스 하는 직원이 이래봤자 당신들이 좋을것 없다는둥.. ㅠㅠ

또 여자라서 무시까지 당했구요...(저희 언니가 컴퓨터를 좀 잘 압니다..그래서 막 따졌더니 ㅠㅠ)

그리고 하드 교체도 안해놓고 했다고 거짓말 하고는 영수증도 안가져온적도 있구요 ㅠㅠ

그래서 저희가 산 하이마트에다가 이런식으로 하면 어쩌냐고 좋게 말했으나 소용이 없더군요..

근데 아버지께서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하이마트에서 좀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하이마트 사후처리가 이러냐구요 ㅠㅠ

그제서야 죄송하다고 *보에서 환불안해주면 하이마트쪽이 컴 최신걸로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보 본사에다

가 말도 해준다고요..그리고 *보 본사에다가 말도 해준다고요.. 근데 엄청 어이없는게... 그 서비스기사가 자기 선에서

처리하려고 본사에다가 알리지도 않았더군요... 그래서 저희입장만 곤란해지고 말았습니다.. 바꿔준 컴이 비스타 체제

였는데 알고보니 예전 저희 컴에다가 하드만 빼고 비스타로 업글한거더라구요..(교환한게 아니였음.)

그래서 결국 신고한다고 하니까 본사쪽에서 환불해준다고 해서 일주일동안 기다렸습니다.. 환불승인나야 한다구요..(그때까지 고2인 저는 숙제는 물론 인강도 못보고 ㅠㅠ ) 원래는 그기간동안 대체용 컴을 주는거라는데... 안주더군요..

또 일주일이 지나자 돈나오는데 일주일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휴... 또 참고 기다렸는데...

120만원에서 100만원만 주더라구요.. 프린터는 그쪽 제품이 아니라 인정하지만.. 스피커,헤드폰 값을 빼는겁니다..

소모품이라구요... 이주동안 기다린 저희 집은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했는데.. 별다른 소식도 없고 ㅠㅠ

그래서 결국 돈 좀 보태서 *성 컴 샀습니다... 비싸지만 이렇게 속썩이는것보다는 낫겠지요 ..ㅠㅠ

진짜 컴같은 전자기기는 잘 알아보고 사야할듯... 너무 속상하네요

*성측 컴에서 재고물량이 없어서 월욜날 컴이 도착하기 때문에 숙제하기위해 피씨방 와서 또 하소연하네요..

도대체 피씨방을 몇번을 온건지.. ㅠㅠ

아무튼 요번은 좀 제대로 썼음...ㅜ

p.s  그래서 자료가 다 지워져서 노다메 못올려드리겠됐네요.. 이 긴 주저리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