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이틀간 천안에 있는 L모전자매장을 새로 리모델링 한다고 과장님이랑
L모텔레콤 다른 지점 직원 두분이랑 같이 안에 있는 가전제품들 전부 나르게 되었습니다.
어제 일할때 제일 압권이던건 T롬세탁기 -_-;; 이게 생각 외로 엄청 무겁더군요.
그리고 오늘 일할때 압권이던건 매장 밖에 설치되어 있던 에이컨 실외기;;
게다가 오늘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아침나절에 사장님댁에 매장에서 쓰던 가구들 갖다놓는데
비 쫄딱 맞아가면서 옮겼습니다. 사장님댁이 4층이였는데 좀 가구가 많은지라 엘리베이터를 오래 세워놨더니
3층에서 어떤 아줌마가 "왜 안 내려보네요!!!"라고 갑자기 짜증을 내는겁니다. 같이 일하던 분 한분은
"지금 가구 내리느라 그래요. 금방 내려보낼게요~" 라고 하는데 이 아줌마가 끝까지 "으!!진짜~!!!" 이러길래.
제가 " 왠 성질이여.미X년이" 이랬는데 이게 목소리가 건물에서 울려서 아마 들었을걸로... (뭐 상관 없지만)
그리 바쁘면 3층인데 계단으로 가지 -_-
이렇게 일이 9시 좀 넘어서 끝났는데 사장님이랑 전 직원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천안에 있는
신X불이라는 식당인데 특이하게 다른 식당처럼 '돼지갈비 36000' '갈매기살 7000' 이렇게 메뉴에 있는게 아니라
딱 '금상첨화53000' '산해진미 <-이건 오늘 안 먹어서 가격을 모르겠어요;'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코스로 나오더군요. 맛도 좋고 나오는것도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고. 누군가 사회생활하려면 술 한잔정돈 할줄 알아야된다고 그러는데 전 술 못한다고 강하게 어필하자 그리 크게 술 안 먹는다 눈치주고 이런거 없더군요. 오히려 콜라 좋아한다니까 콜라를 잔뜩 주문해주던... 그리고 다 먹고 과장님 차 타고 집에 들어가는데
"니얄은 12시까정 출근햐. 피곤한디 (내일은 12시까지 출근해. 피곤한데)" 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예~!!!" 라고 했습니다. 아...내일은 늦잠 자야겠어요.
L모텔레콤 다른 지점 직원 두분이랑 같이 안에 있는 가전제품들 전부 나르게 되었습니다.
어제 일할때 제일 압권이던건 T롬세탁기 -_-;; 이게 생각 외로 엄청 무겁더군요.
그리고 오늘 일할때 압권이던건 매장 밖에 설치되어 있던 에이컨 실외기;;
게다가 오늘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아침나절에 사장님댁에 매장에서 쓰던 가구들 갖다놓는데
비 쫄딱 맞아가면서 옮겼습니다. 사장님댁이 4층이였는데 좀 가구가 많은지라 엘리베이터를 오래 세워놨더니
3층에서 어떤 아줌마가 "왜 안 내려보네요!!!"라고 갑자기 짜증을 내는겁니다. 같이 일하던 분 한분은
"지금 가구 내리느라 그래요. 금방 내려보낼게요~" 라고 하는데 이 아줌마가 끝까지 "으!!진짜~!!!" 이러길래.
제가 " 왠 성질이여.미X년이" 이랬는데 이게 목소리가 건물에서 울려서 아마 들었을걸로... (뭐 상관 없지만)
그리 바쁘면 3층인데 계단으로 가지 -_-
이렇게 일이 9시 좀 넘어서 끝났는데 사장님이랑 전 직원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천안에 있는
신X불이라는 식당인데 특이하게 다른 식당처럼 '돼지갈비 36000' '갈매기살 7000' 이렇게 메뉴에 있는게 아니라
딱 '금상첨화53000' '산해진미 <-이건 오늘 안 먹어서 가격을 모르겠어요;'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코스로 나오더군요. 맛도 좋고 나오는것도 굉장히 푸짐하게 나오고. 누군가 사회생활하려면 술 한잔정돈 할줄 알아야된다고 그러는데 전 술 못한다고 강하게 어필하자 그리 크게 술 안 먹는다 눈치주고 이런거 없더군요. 오히려 콜라 좋아한다니까 콜라를 잔뜩 주문해주던... 그리고 다 먹고 과장님 차 타고 집에 들어가는데
"니얄은 12시까정 출근햐. 피곤한디 (내일은 12시까지 출근해. 피곤한데)" 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예~!!!" 라고 했습니다. 아...내일은 늦잠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