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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놈의 다래끼는 왜이리 잘나는지ㅠㅜㅠㅜㅠㅜ
몇일전 가족하고 밥을 먹는데 왼쪽눈이 심히 간지럽더라구요
왔구나라고 생각했더니 다래끼-_-
사람 미칩니다;;;;;;;;;
첨에 났을때 눈이 무지 무겁더라구요
이거 왜이러나 싶어서 엄마한테 말하니 너 다래끼가 났다면서
병원에 가서 약 받고 치료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꾸준히 바르고 그래서 나았는데 또 나버려서......
다래끼는 더러운 사람한테만 난다고 하던데OTL.......
요새 관리 좀 안했다고 나면 우짜라는거냐고ㅠㅜㅠㅜㅠㅜ
아주 번갈아가면서 나니 이제는 체념했어요.....
꾸준히 약이나 발라야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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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7.08.28 13:45
    저는 약도 안 듣는 콩다래끼가 완전 잘 나서 다래끼 째는 수술만 양쪽에 두번 했어요..
    그런데 하늘이 무심하게도 또 나서 T_T_T_T_T_T 엄청큰게;;; 또 수술하게 생겼어요...
    전 세수 하루에 몇번씩 하는데도 이러니 넘 억울ㅠㅠ 친구들은 좀 씻으라며 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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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라♡ 2007.08.28 16:35
    제 친구가 가르쳐 준 민간요법(?)인데요..다래끼가 난 눈썹 하나를 뽑아서 납작한 돌멩이 2개 사이에 끼우세요(마치 샌드위치처럼^^)..그리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 아무곳에다 그 돌멩이를 두면 그 돌을 차는 사람한테 다래끼가 옮겨간다고 하더라구요(자기는 낫는 거죠^^;;)..효과는 모르겠는데 제 친구는 다래끼 날 때마다 꼭 그렇게 해요..그리고 저한테 어디에다 뒀으니 거기로는 가지 말라고 말해주고요^^;; 다래끼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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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얼훙얼♬ 2007.08.28 19:51
    저도..... 다래끼 너무 많이나서 ㅠㅠㅠ 지음에 글올린적 있었는데 ㅠㅠ 같은 아픔을 갖고 계시는군요;; 정말 잘 안씻는것도 아닌데 다래끼 왜이렇게 나는지 모르겠어요; 그 다래끼 유발하는 균에 유난히 약한 사람들이 있다더라구요. 여튼 관리 잘하시고 얼른 나으세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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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스타토모히사 2007.08.28 20:23
    아 저는 다래끼에 안좋은추억이.. 저 속다래끼가 엄청 크게 생겨서 돌덩이처럼 딱딱해졌는데, 아빠가 계속 병원가자고 하셨거든요? 근데 제가 워낙 병원공포증이 있어서 병원가기가 무서웠어요. 게다가 아빠가 째야된다고 겁주시고; 결국엔 아빠가 못참으셔가지고 이쑤시개로 확 쑤셔서 안에 고름 쫙 빼고...;진짜아팠어요. 결국엔 다래끼 약먹고 그러니까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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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8.29 03:29
    어서 나으세요ㅜ 다래끼 경험한 적이 없지만 주위에서 엄청 괴로워하던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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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쪽달 2007.08.29 15:09
    머 달리 할말은 없고 단지.... /애도 와우하는분만 이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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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プラネタリウム 2007.09.03 18:45
    제 친구도 오늘 다래끼가 걸려서 왔더군요-_-애가 막 간지러워 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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