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격받았어요...
한글은 늘...컴퓨터 타자만 칩니다...직접 쓸 일이 별로 없거든요.
싸이에 글 쓰거나,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펜을 잡고 직접 글씨 쓰는건, 이름정도...
오늘 무슨 일로 한국 대사관에 가서
서류를 내는데,
[이름] 술술~
[주민등록번호] 숫자도 술술~
[주소] 영어도 술술~
[사유] ......
사유 딱 1줄만 쓰면 되는데.
직접 "작문"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몇초간.
단어 몇개가 머리위에 둥둥 떠 다니고..문장으로 안만들어지는거에요 (...)
순간 난감하고 너무 답답했어요......
게다가 손으로 직접 쓰는
자음과 모음의 조화가 이렇게 어색할 줄이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한글은 늘...컴퓨터 타자만 칩니다...직접 쓸 일이 별로 없거든요.
싸이에 글 쓰거나,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기거나.
펜을 잡고 직접 글씨 쓰는건, 이름정도...
오늘 무슨 일로 한국 대사관에 가서
서류를 내는데,
[이름] 술술~
[주민등록번호] 숫자도 술술~
[주소] 영어도 술술~
[사유] ......
사유 딱 1줄만 쓰면 되는데.
직접 "작문"을 해야하는 부분에서 막혔습니다 몇초간.
단어 몇개가 머리위에 둥둥 떠 다니고..문장으로 안만들어지는거에요 (...)
순간 난감하고 너무 답답했어요......
게다가 손으로 직접 쓰는
자음과 모음의 조화가 이렇게 어색할 줄이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