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르바이트 1일째_
그간의 백수 생활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부닥치며라기보단 컨베이어 벨트와 부닥치며 땀 흘리면서 일하니
뭔가 제 자신이 떳떳해지네요. -_-;
그나저나 불편해서 장갑을 벗고 작업 했더니 손끝 여기저기에서 피가 줄줄 -_-
피나는대도 그냥 정신 없어서 에라 될대로 되라 작업 했는데 지금 손끝이 전부 얼얼하네요.
이게 바로 '피 땀 흘려 일' 이라는건가 ....-_-)a
처음에는 박스 접는거 했었는데 알려주시는 여자분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하핫 알바 할만하군' 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갑자기 다른 곳으로 끌고 가더니 4명이서 박스에 포장된 선물세트 담는 일하는데 저 빼고 전부 중국청년 -_-
"#@#%$@%@!%%!@%!마" <-'마' 한음절 알아들었음;
"@%%!%!%%%$@#%!%!라라"<-마찬가지임
"어때요우.할뫈해요?"
"군대보단 낫네요"
그러다가 또 다른데로 데려가더니 왜 보면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세트로 되어있는거 있잖아요.
거기에 샴푸 집어넣는거 했습니다. 이게 그냥 샴푸 집어넣다고 하니까 쉽게 생각할지 모르는데
컨베이어 돌아가는 속도가 장난 아님-_-;
암튼 백수 생활보다 몸은 좀 고단할지 모르나 마음도 편하고 좋네요.
아.한국드라마 패러디 '태도'라는 영상을 요즘 보는데요.
성강이 나와서 하는 대사가 왠지 웃기네요. 키스 하는데 여자가 '커헉'하고 기침하더니 죽는 설정도 웃기고
자막에는 뭐라고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성강이 '너 팬티 안 입었지? 춥지? 그래서 넌 맞아야되" 이 대사도 웃기고
왠지 그냥 웃찾사나 개콘의 식상함에 질렸기 때문일까요.
그간의 백수 생활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부닥치며라기보단 컨베이어 벨트와 부닥치며 땀 흘리면서 일하니
뭔가 제 자신이 떳떳해지네요. -_-;
그나저나 불편해서 장갑을 벗고 작업 했더니 손끝 여기저기에서 피가 줄줄 -_-
피나는대도 그냥 정신 없어서 에라 될대로 되라 작업 했는데 지금 손끝이 전부 얼얼하네요.
이게 바로 '피 땀 흘려 일' 이라는건가 ....-_-)a
처음에는 박스 접는거 했었는데 알려주시는 여자분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하핫 알바 할만하군' 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갑자기 다른 곳으로 끌고 가더니 4명이서 박스에 포장된 선물세트 담는 일하는데 저 빼고 전부 중국청년 -_-
"#@#%$@%@!%%!@%!마" <-'마' 한음절 알아들었음;
"@%%!%!%%%$@#%!%!라라"<-마찬가지임
"어때요우.할뫈해요?"
"군대보단 낫네요"
그러다가 또 다른데로 데려가더니 왜 보면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세트로 되어있는거 있잖아요.
거기에 샴푸 집어넣는거 했습니다. 이게 그냥 샴푸 집어넣다고 하니까 쉽게 생각할지 모르는데
컨베이어 돌아가는 속도가 장난 아님-_-;
암튼 백수 생활보다 몸은 좀 고단할지 모르나 마음도 편하고 좋네요.
아.한국드라마 패러디 '태도'라는 영상을 요즘 보는데요.
성강이 나와서 하는 대사가 왠지 웃기네요. 키스 하는데 여자가 '커헉'하고 기침하더니 죽는 설정도 웃기고
자막에는 뭐라고 나왔는지 모르겠으나 성강이 '너 팬티 안 입었지? 춥지? 그래서 넌 맞아야되" 이 대사도 웃기고
왠지 그냥 웃찾사나 개콘의 식상함에 질렸기 때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