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제 친구들이 놀러온지 며칠안됩니다.......
외대앞에서 인천행 1호선을 타고서 명동으로 향하는 중이었죠....
그전에 커피쿨라타를 사고서 제 친구가 먹으면서 탔습니다....
1호선의 명물 자일리톨강매할머니를 만나고 말았어요...........
제 친구한테 다가오더니 제 친구가 외국인인걸 알고선 앞에서 "껌껌껌" ㅡㅡㅋ 이러더군요.....
당연히 제 친구는 "Nope"이라고 했죠..... 그러더니 어이없게도
이 할머니가 화가났는지 찬송가를 부르면서 제 친구 커피쿨라타를 빼았더니 막 뭐라고 주절대십니다.......
1호선 자일리톨강매할머니의 악명높음은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이건뭐.......
용기를 내서(?) 제가 다가가서 친구가 외국인이어서 한국어를 못알아듣는다고 돌려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껌한통 사주면 다시 돌려준다나 뭐라나 ㅡㅡ 내참.....
안그래도 외국인이 앞에 있는데 한국의 이미지만 망쳐놓고ㅡㅡ
제가 약냉방차에 있었는데요 또 강매할머니가 기관사에 비상용마이크로 불러서 승무원이 차내에 경보가 울려 잠시 확인하니 양해해달라는 말과 함꼐 엄청 허겁지겁 뛰어왔습니다
이 할머니께서 여기 에어컨이 고장난것같은데 수리좀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승무원께서도 할머니다보니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돌아가서 차체가 노후된 관계로..... 하는 방송을 했죠.....
아흨...... 창피했어요...... 외국인들인데.......
뭐 그래도 명동가서 잘 놀긴 했습니다만 오늘 정말 창피창피창피
외대앞에서 인천행 1호선을 타고서 명동으로 향하는 중이었죠....
그전에 커피쿨라타를 사고서 제 친구가 먹으면서 탔습니다....
1호선의 명물 자일리톨강매할머니를 만나고 말았어요...........
제 친구한테 다가오더니 제 친구가 외국인인걸 알고선 앞에서 "껌껌껌" ㅡㅡㅋ 이러더군요.....
당연히 제 친구는 "Nope"이라고 했죠..... 그러더니 어이없게도
이 할머니가 화가났는지 찬송가를 부르면서 제 친구 커피쿨라타를 빼았더니 막 뭐라고 주절대십니다.......
1호선 자일리톨강매할머니의 악명높음은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이건뭐.......
용기를 내서(?) 제가 다가가서 친구가 외국인이어서 한국어를 못알아듣는다고 돌려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까 껌한통 사주면 다시 돌려준다나 뭐라나 ㅡㅡ 내참.....
안그래도 외국인이 앞에 있는데 한국의 이미지만 망쳐놓고ㅡㅡ
제가 약냉방차에 있었는데요 또 강매할머니가 기관사에 비상용마이크로 불러서 승무원이 차내에 경보가 울려 잠시 확인하니 양해해달라는 말과 함꼐 엄청 허겁지겁 뛰어왔습니다
이 할머니께서 여기 에어컨이 고장난것같은데 수리좀 해달라고 하시더군요....... 승무원께서도 할머니다보니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돌아가서 차체가 노후된 관계로..... 하는 방송을 했죠.....
아흨...... 창피했어요...... 외국인들인데.......
뭐 그래도 명동가서 잘 놀긴 했습니다만 오늘 정말 창피창피창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