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여동생이 무릎연골수술을 했어요 ~ :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무용을해서 그런지
선천적으로 구조가 기형인지 무릎에 연골이 아예 없다는거에요 !!
근데 평소에 정말 잘걷거든요 ?
저희 할머니는 관절염으로 연골이 다 닳으셔서 수술하시고도 잘 못걸으시는데 말이죠,,
여튼 정오쯤에 병원에갔어요. 역시 큰 병원이라 그런지 복잡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30분이면 수술 끝나고 몇일만 입원하고 바로 걸을수있다고 하셨는데
가보니깐 수술시간만 3시간이 걸린거 있죠 =ㅁ= !!
저희 어머니는 엄청 불안해하시고,,
시간이 지나도 안나오길래, 혹시나 잘못된건가 싶어 걱정도 되고
맘속으로 어찌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 주님, 뭐 잘못된거 아니죠 ? 괜찮죠 ? 부디 잘끝날수있게 도와주세요. "
평소에 기도를 소홀히하던 저도 이런 상황에선 저절로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ㅎ
수술끝나고 마취풀리면 아프잖아요 ? 그래도 제 동생은 잘 참더라구요.
서로 맨날 싸우고 미운짓만 골라하는 동생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주위사람이나 가족들중에 수술하는걸 지켜본적이 오늘이 처음이라
참 많이 걱정했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 !
역시 가족은 가족인가봐요 ㅋ
정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하루였습니다 ~_~ ㅎ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무용을해서 그런지
선천적으로 구조가 기형인지 무릎에 연골이 아예 없다는거에요 !!
근데 평소에 정말 잘걷거든요 ?
저희 할머니는 관절염으로 연골이 다 닳으셔서 수술하시고도 잘 못걸으시는데 말이죠,,
여튼 정오쯤에 병원에갔어요. 역시 큰 병원이라 그런지 복잡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30분이면 수술 끝나고 몇일만 입원하고 바로 걸을수있다고 하셨는데
가보니깐 수술시간만 3시간이 걸린거 있죠 =ㅁ= !!
저희 어머니는 엄청 불안해하시고,,
시간이 지나도 안나오길래, 혹시나 잘못된건가 싶어 걱정도 되고
맘속으로 어찌나 열심히 기도했는지,,
" 주님, 뭐 잘못된거 아니죠 ? 괜찮죠 ? 부디 잘끝날수있게 도와주세요. "
평소에 기도를 소홀히하던 저도 이런 상황에선 저절로 열심히 하게되더라구요 ㅎ
수술끝나고 마취풀리면 아프잖아요 ? 그래도 제 동생은 잘 참더라구요.
서로 맨날 싸우고 미운짓만 골라하는 동생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주위사람이나 가족들중에 수술하는걸 지켜본적이 오늘이 처음이라
참 많이 걱정했지만 무사히 잘 끝나서 다행이네요 ~ !
역시 가족은 가족인가봐요 ㅋ
정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하루였습니다 ~_~ ㅎ
저 전에 수술 받은 사람 피투성이로 나오는거 보고 저 완전 겁 먹어서 울고 소리 지르고 난리 피웠던 기억나네요.
암튼 동생분 수술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