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2박 3일 제천에 다녀왔어요~
거기서 핸드폰 버리고 온건지, 잃어버리고 온건지 잘 모르게 하고 왔어요-_-;
잃어버리긴 했는데 열성적으로 찾지 않고, 그냥 해지할꺼니까 괜찮아~ 이런 식으로.......
여름방학이라 잠깐 한국 들어온거라, 이번에 나가면 졸업할 때 까지 못 들어올꺼 같아서
안그래도 해지하려고 했거든요.
게다가 기계도 3, 4년 전 모델이고, 연락 할 사람들한텐 다 연락했고..
그래서 그냥 버리고 왔어요.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까 리조트 안에 있는 노래방에 두고온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오래 정들었는데TT 아쉽기도 하지만, 뭐 있어도 쓰지도 않으니 잘됐다- 싶어요.
노트북 A/S보내서 한동안 못 들어왔었는데...그동안 엄청난 소식이 떴군요.
타마키 히로시 내한...TT
옵화!!!!!!!!!!!!!!!!!
저도 가고싶지만, 7일에 출국이라.....TT
아흑아흑...
핸드폰 없으니까 불편은 하네요;;
엄마꺼 들고 다니기도 뭐- 하고, 없으니 또 불안하고...
핸드폰 없이도 난 잘살아! 라고 늘 생각했는데, 없으니 또 그렇지가 않네요 ^^;;
이놈에 기계 의존증은 좀 낮아야 살기 편할텐데.. 휴.....
저는 이미 두달째 연락이 없어서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