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을수 있는 일본어로된 책 추천 부탁드려요^^

원서보시는 실력이 엄청 뛰어나시거나 어느정도 읽으시는 정도 아니시면,
역시 그림책이나 만화책종류 추천;;;
전 처음에 원서연습할 때 치비마루코짱 시리즈로 시작했어요~
요건 만화책도 있지만 짤막한 글로된 책도 있어서 보기 쉬웠음^^ 재밌기도 재밌구요~ㅎ

가벼운 라이트노벨도 괜찮답니다.
'키노의 여행'이라는 책인데요. 문장 자체도 쉽고 술술 읽힌다고
일어 잘하는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옛날이야기같은 동화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흔히아는 '어린왕자'같은 도서같은거요 ...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라이트노벨도 괜찮고... 아님 드라마를 소설화한 단행본이라든가.. 그런 것도 괜찮아요.
예전에 너무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다 싸서, 순문학을 원서로 구입한 적 있었는데 정말 골때려서 때려치웠거든요=_=;;
그래서 좋아하는 드라마 원작의 소설을 보고 있는데.... 이건 쉬워서 꽤 술술 읽히더라구요 '-'

제가 처음으로 읽은 책은 아카가와 지로의 추리소설이에요. 단어도 쉽고 문장이 짤막해서 편해요. 단편집을 모아 놓은 것을 읽으면 덜 질릴 거예요.

저는 1리터의 눈물이 한 편이 짤막짤막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내용도 좋았고, 고등학생 여자애가 쓴 수준이니 크게 어려운 문장도 없었구요. 모토카레 소설책도 드라마를 소설책으로 만든거라 쉽게 읽혔던 것 같아요. 거의 대본을 소설책으로 만들어놓은 수준이더라구요;; 드라마는 안보고 소설책만 봤는데도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없었어요ㅎ

일본은 캐릭터 위주의 동화책...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짤막짤막하게 된 문고판 서적이 꽤 되요~ 전 다양이라는 고양이 나오는 책 사서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러브콤 소설화 시리즈 좋아요- 그리고 키타카와케이코는 한자도 쉽고 말도 쉬워요 !!

창가의 토토 괜찮아요~내용도 재미있고 문장도 어렵지 않아서 어려운 책들처럼 금방 놓지 않고 잘 읽고 있어요^^

지브리에서 나온 만화책 추천입니다~
다들 아는 내용이고 만화책 자체도 컬러라서 아기자기 예쁘고 안질릴꺼에요~
저도 토토로 몇권 갖고 있는데 술술 읽힙니다~
궂이 소설이라면 케리타이세나카 같은 소설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