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ㅜㅜ
아침부터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야 이 xx야 니 죽고싶나!" 이러는거에요;;
자다 일어난 참이라 더 깜짝놀란 저는 당황해서 "네?;" 라고 했는데
아랑곳도 하지않고 계속 욕을하시더군요 노발대발해서는..
영문을 몰라서 한참 듣던 저는 용기내서 "저기요, 전화 잘못 거신것같은데요.."라고 하니까
목소리가 다른걸 눈치챘는지 갑자기 차분하게 ㄱ- "거기 xxx-xxxx 아닙니꺼?" 라고 하던데
들어보니 전화번호가 다르더군요.. 분노 반 황당 반의 감정으로 저는 "아닙니다" 하고 바로 끊었죠..
참 황당했습니다.. 뭐 다른분들 사례같이 요금독촉이나 사기적으로 장난전화 오는건 많이들어봤지만
직접 귀에대고 첨보는사람한테 욕들어보기는 처음이라서요..ㅜㅜ 아침부터 기분꽝입니다 킁..
지음여러분은 이런분들...아..아...안계시겠죠(..)?
참, 장난전화해서 기분전환도 할겸 관련된 글 하나 퍼왔는데 그냥 보고 즐겨주세요 ㅜㅜ
따르릉
피해자 : 여보세요
? : 아버지 계시니?
피해자 : 아뇨 지금 안 계신데요 .
? : 그렇구나 , 네가 첫째니 둘째니 ?
피해자 : 아 , 저는 첫째예요 .
? : 오 , 벌써 이렇게 의젓해 졌구나 .
피해자 : 네 .
? : 그래 . 아버지께 메모 좀 남겨둬라 . 종이랑 펜있니?
피해자 : 네 , 잠시만요 . 말씀하세요 .
? : 그래 . 아버지 들어오시면 장난전화 왔었다고 말씀드려 .
뚝.,
따르릉
중국집 : 네 , 중국집입니다 .
? : 네 , 저 탕수육 2개랑요 , 팔보채하나 , 깐풍기 2개 ,
자장면 12그릇 , 짬뽕 8 그릇 , 군만두 4그릇 ,.
중국집 : 네 어디로 배달해 드릴까요?
? : 먹는 꿈 꿨어요., 음하~
뚝.,
아침부터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야 이 xx야 니 죽고싶나!" 이러는거에요;;
자다 일어난 참이라 더 깜짝놀란 저는 당황해서 "네?;" 라고 했는데
아랑곳도 하지않고 계속 욕을하시더군요 노발대발해서는..
영문을 몰라서 한참 듣던 저는 용기내서 "저기요, 전화 잘못 거신것같은데요.."라고 하니까
목소리가 다른걸 눈치챘는지 갑자기 차분하게 ㄱ- "거기 xxx-xxxx 아닙니꺼?" 라고 하던데
들어보니 전화번호가 다르더군요.. 분노 반 황당 반의 감정으로 저는 "아닙니다" 하고 바로 끊었죠..
참 황당했습니다.. 뭐 다른분들 사례같이 요금독촉이나 사기적으로 장난전화 오는건 많이들어봤지만
직접 귀에대고 첨보는사람한테 욕들어보기는 처음이라서요..ㅜㅜ 아침부터 기분꽝입니다 킁..
지음여러분은 이런분들...아..아...안계시겠죠(..)?
참, 장난전화해서 기분전환도 할겸 관련된 글 하나 퍼왔는데 그냥 보고 즐겨주세요 ㅜㅜ
따르릉
피해자 : 여보세요
? : 아버지 계시니?
피해자 : 아뇨 지금 안 계신데요 .
? : 그렇구나 , 네가 첫째니 둘째니 ?
피해자 : 아 , 저는 첫째예요 .
? : 오 , 벌써 이렇게 의젓해 졌구나 .
피해자 : 네 .
? : 그래 . 아버지께 메모 좀 남겨둬라 . 종이랑 펜있니?
피해자 : 네 , 잠시만요 . 말씀하세요 .
? : 그래 . 아버지 들어오시면 장난전화 왔었다고 말씀드려 .
뚝.,
따르릉
중국집 : 네 , 중국집입니다 .
? : 네 , 저 탕수육 2개랑요 , 팔보채하나 , 깐풍기 2개 ,
자장면 12그릇 , 짬뽕 8 그릇 , 군만두 4그릇 ,.
중국집 : 네 어디로 배달해 드릴까요?
? : 먹는 꿈 꿨어요., 음하~
뚝.,
네? 세미요? 세미네 집 아닌데요-
- 진짜 세미 없어요?
세미네 집 아니래두
-> 아니 댁의 집엔 수세미도 없어요???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