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ㅠ이렇게 팬질을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이..ㅠ

by SOA posted Jul 15,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저, 요즘 한국 신인가수의 팬질을 하고있습니다.

그 그룹은 팬클럽도 아직 생기지 않아서 공식카페에서 일부 서포터즈들과 팬매니저라는 이름의 임원이 일처리를 하고있는데요.

그 일처리가 사람 속을 정말 홀랑홀랑 뒤집어 놓습니다.

오늘만해도 당장 내일있는 스케쥴에 참여할 팬들을 12시 정오부터 선착순 리플로 뽑겠다고

지난 1주일 내내 공지를 띄워놓고서 (글도 12시가 넘어서 올려놓고선)

기껏 팬들이 리플을 달자마자 그 글을 삭제하고 다시 오후 6시에 새로 받겠다는겁니다.

온카페사람들이 낚여버린 이런 황당한 상황...

항의글이나 문의글 같은건 무시가 당연시되는 이 망할 일처리.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니 팬들도 슬슬 지쳐가고..

팬들끼리 얘기해봤자 저 사람들은 듣지도 않고.이건 무슨 우이독경보다 더하니..

이런 어이없는 이유때문에 힘들어서 팬질을 때려 치고 싶습니다.

세상에 말이나 됩니까?공식 임원도 아니고 임시로 일하는 사람들때문에 팬질이 때려치고 싶다니요?!

젠장, 짜증납니다..흑

여기다 이런 글 쓰는게 좀 그런거 같지만 이런건 어디다 하소연할데도 없고 답답합니다..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