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헬렐레한 정신으로 앉아 블로그질을 하고 있었걸랑요.
문득 핸드폰을 보니 '문자 1개'라는 표시가 있어 아무 생각없이 켰더니 오늘이 친구데이라며 그래서 안부차 문자를 보내고 있고....잘 지내라는 문자였어요.
(그런데 친구데이라는 것도 있답니까-_-;;;; 빼빼로데이 다음으로 황당하군요......제가 아는 아줌마가 해준 이야긴데 초등학생인 아들이 빼빼로데이에 심각한 얼굴로 '엄마, 빼빼로데이인데 학교 가야 해?'라고 했다는군요.....-_-;;;)
어쨌든 그 문자는, 분명히 제 이름을 한번 부르고 나서 내용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잘못 온 문자도 아니라는 거죠.
문제는, 그렇지않아도 인간관계가 얕은 편이라 전화 올 인간들도 뻔하고, 웬만한 인간들은 다 이름이 저장이 되어 있다는 거였죠. 그런데 이 문자는 저장이 안된 모르는 번호.....
....도대체 누굴까요....'당신 누구세요?'라고 답메시지 보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자니 맘에 걸리고...ㅠㅠ
(그러고 보니, 지금 핸드폰 주소록을 확인하니까 '이름없음'으로 저장된 번호가 하나, '바보'로 저장된 번호가 하나 있군요.....도대체 누구래....ㅠㅠ 술먹고 저장했나보다..흑흑..)
문득 핸드폰을 보니 '문자 1개'라는 표시가 있어 아무 생각없이 켰더니 오늘이 친구데이라며 그래서 안부차 문자를 보내고 있고....잘 지내라는 문자였어요.
(그런데 친구데이라는 것도 있답니까-_-;;;; 빼빼로데이 다음으로 황당하군요......제가 아는 아줌마가 해준 이야긴데 초등학생인 아들이 빼빼로데이에 심각한 얼굴로 '엄마, 빼빼로데이인데 학교 가야 해?'라고 했다는군요.....-_-;;;)
어쨌든 그 문자는, 분명히 제 이름을 한번 부르고 나서 내용을 시작하고 있었어요. 잘못 온 문자도 아니라는 거죠.
문제는, 그렇지않아도 인간관계가 얕은 편이라 전화 올 인간들도 뻔하고, 웬만한 인간들은 다 이름이 저장이 되어 있다는 거였죠. 그런데 이 문자는 저장이 안된 모르는 번호.....
....도대체 누굴까요....'당신 누구세요?'라고 답메시지 보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무시하자니 맘에 걸리고...ㅠㅠ
(그러고 보니, 지금 핸드폰 주소록을 확인하니까 '이름없음'으로 저장된 번호가 하나, '바보'로 저장된 번호가 하나 있군요.....도대체 누구래....ㅠㅠ 술먹고 저장했나보다..흑흑..)
누군지 슬쩍 물어보세요~
이름까지 불렀다면 안면이 있는 사이라는건데
확실히 모르면 답답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