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92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제목그대로 무서운 이야기좀 해주세요

요즘 반에서 무서운 이야기 하나씩하면서 놀고 있는데

제가 하는건 먹히지가 않네요

짧고 강한걸로 알려주세요~!
  • ?
    츠리 2007.07.08 21:08
    이런건 어때요 ?
    화장실(개인칸) 네모서리를 모두 보면 귀신나온다
    뭐랄까 -
    어디 책에서 보고 가볍게 웃고 말았는데 밤에 화장실 갈때마다 신경쓰여서 절대 앞만보고 일보고 나오게 되더군요;; 허헛-
  • ?
    キラキラ-★ 2007.07.08 23:01
    저 해봤는데 안 나왔어요 크크
  • ?
    아오이치 2007.07.08 23:51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했다...
    근데 내가 이겼다...-_-;;
  • ?
    ♡º_º だいすき♡ 2007.07.08 23:53
    전 이거 직접 군대에서 겪은 이야기인데요.거짓말이라고 믿으셔도 상관 없어요.
    우선 군대에서는 다른 부대가 훈련을 나가면 그 부대를 대신 지켜주는 경계지원이라는걸 나갑니다.
    저는 포병이라서 1중대 2중대 이런식이 아니라
    알파 브라보 찰리 이런식으로 한 대대(큰 집단)가 나뉘어져 있었는데 저는 알파 소속이였고
    브라보쪽 사람들이 훈련을 나가서 저랑 같은 알파 소속이던 사람들이 경계지원을 나가게 되었는데
    이게 하루종일 보초만 서는거다보니 처음에는 편하다 생각했는데 하루이틀 되니까 피곤이 슬슬 몰려오더군요.
    이틀째 되는 날 새벽 2시_ 여름날에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아직 이등병이었던 저는 탄약고 근무를 일병 되는 고참이랑 서고 있었습니다. 피곤도 하겠다.날도 시원하겠다. 그 고참은 제가 어차피 안 자니까(못 자니까) 그대로 서서 자더군요. 저도 졸렸지만
    짬밥이 워낙 미비한지라 그럴 엄두도 못 내고 서고 있다가 그만 깜빡 졸았습니다. 그러다가 문쪽을 봤는데
    알파에서 제일 무서운 고참이 문쪽에서 저를 뚫어져라 보고 있는겁니다. 저는 "아X됐다" 라고 생각하고 얼른 정신 차리고 눈을 비비고 다시 봤는데 계속 그 고참이 저를 쳐다보고 있길래 옆을 보니 일병 고참이 자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얼른 흔들어 깨웠더니 쳐다보던 고참이 휙 하고 사라지는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자고 있던 고참은 저에게
    "너 졸았냐?" 라고 했겠죠.
  • ?
    ♡º_º だいすき♡ 2007.07.08 23:56
    저는 일단 시인을 하고 "xxx상병이 방금 왔다갔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자고 있던 고참은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야.XXX상병 여기 오지도 않았잖아.진짜 혼날래?"

    도대체 제가 본건 무엇이었을까요.
  • ?
    하츠유키히메 2007.07.09 23:28
    하앍 다이수키님 살짝 소름;
    전 동생이 장롱 속으로 계단올라가듯이 올라가길래, XX 너 거기 왜 들어가? 했는데
    저쪽 방에서 마마씨가, XX 여기서 테레비봐- 너도 빨리 와- 이러셨음 ...
    ... 장롱으로 올라가는 액션이 겁나 리얼했음ㅜ
  • ?
    +milami+ 2007.07.10 18:07
    하츠유키히메님.. 님 얘기가 더 소름끼쳐요;;;;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50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935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122
42619 오늘 서점에서 티벳 스님 봤어요. 4 괭이눈 2007.07.09 1353
42618 누군지 모르는 번호로 메시지가 오면 16 고수 2007.07.09 1672
42617 롯데월드 다녀와서 담 걸렸어요..........ㅜㅜ 16 EXILE♪ 2007.07.09 1650
42616 일본 워킹에 관한 정보는?? 5 ☆거친눈빛☆ 2007.07.09 1495
42615 아~ 비가 올때면.. 7 비취 2007.07.09 1485
42614 카메라 샀어요~~ 12 쥰세이 2007.07.09 1611
42613 파워레인저 시사회 당첨됬어요..-_ㅠㅋ 17 alicell 2007.07.09 1245
42612 전자사전... 어떤게 좋을까요? 10 링고♬ 2007.07.09 1221
42611 글로 남기는 역사 3 ♡º_º だいすき♡ 2007.07.09 1276
42610 나나2를 봤습니다~ 12 POORIN 2007.07.09 1287
42609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ㅠㅠ 10 야키 2007.07.09 1507
42608 일본 일주 여행 일정 8/6~8/19 또는 8/6~8/20 계획표입니다.^^ 7 파워유저 2007.07.09 1662
42607 검은색이 좋아요/4개월전 산 책을 지금 읽다 6 ♡º_º だいすき♡ 2007.07.09 1332
42606 mp3를 바꾸고 나니.. 7 always 2007.07.09 1428
42605 우울하네요ㅠㅠ 3 ミミズ♬ 2007.07.08 1654
42604 김동완 scream 6 아이코 2007.07.08 1448
42603 솔직히 이건 아닌데 =ㅁ= .... ;; 7 제시켜알바。 2007.07.08 1472
42602 슈퍼에서 파는 꿀호떡... 14 キラキラ-★ 2007.07.08 1359
» 짧고 강한 무서운 이야기좀 해주세요 7 Tommy Heavenly6 2007.07.08 1392
42600 이노래좀 찾아주세요~ 2 Chalice 2007.07.08 1578
Board Pagination Prev 1 ...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