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티비를 보시다가 갑자기 나를 부르시더니
하시는 말씀 김밥사오라고 그것도 맛있는 김밥;;;;;;
그래서 제가 어떤 김밥 사줄까하니 그냥 맛있는 김밥사오라고
거기에 하시는말씀 이거 저거 섞어서 사오라고 아놔 이건 순대가 아니라고-_-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엄마 김밥집에가서 맛있는김밥주세요하면
아줌마가 미쳤나이런다고 하니깐 웃으시고......
가서 일반김밥과 모듬김밥사서 드시더니 다 드시고 하시는말씀.....
별로네........엄마 왜 그러심? 맛있는거 사오라해서 고민끝에 모듬김밥사왔는데 별로라고 하면 어떡해ㅠㅜ
흑....정말이지 울 엄마 참 사람 힘들게 하는군화.....
옛날이면 이런말 안하시는데 아프시고 나니 먹고싶은것도 많아졌고 요샌 아프셔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아프고 나서 눈물도 많아지고 그래도 제가 엄마한테 잘해줘야하는데 잘못해줘서 제가 더 미안해요
엄마 얘기하니깐 살짝 눈물나올려고 하네요ㅠㅜ
아픈지 2~3년됐는데 지금 저의 바램은 엄마가 혼자서 걷는걸보는게 제 소원이에요^^
아프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네요^^
하시는 말씀 김밥사오라고 그것도 맛있는 김밥;;;;;;
그래서 제가 어떤 김밥 사줄까하니 그냥 맛있는 김밥사오라고
거기에 하시는말씀 이거 저거 섞어서 사오라고 아놔 이건 순대가 아니라고-_-
그래서 제가 그랬죠 엄마 김밥집에가서 맛있는김밥주세요하면
아줌마가 미쳤나이런다고 하니깐 웃으시고......
가서 일반김밥과 모듬김밥사서 드시더니 다 드시고 하시는말씀.....
별로네........엄마 왜 그러심? 맛있는거 사오라해서 고민끝에 모듬김밥사왔는데 별로라고 하면 어떡해ㅠㅜ
흑....정말이지 울 엄마 참 사람 힘들게 하는군화.....
옛날이면 이런말 안하시는데 아프시고 나니 먹고싶은것도 많아졌고 요샌 아프셔서 잘 걷지도 못하시고
아프고 나서 눈물도 많아지고 그래도 제가 엄마한테 잘해줘야하는데 잘못해줘서 제가 더 미안해요
엄마 얘기하니깐 살짝 눈물나올려고 하네요ㅠㅜ
아픈지 2~3년됐는데 지금 저의 바램은 엄마가 혼자서 걷는걸보는게 제 소원이에요^^
아프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