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Fly To The Sky 7집 발매... 남자답게 살자며
마구 울어대던 그 남자들은 갔어요=ㅂ=b 어쩜 가창이 그리도
깔끔해졌는지! 6집 때는 잘빠진 노래와는 달리 보컬이 과도하게
넘쳐흘러서 얼마 못 듣고 질려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목소리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굳이 오버하지 않아도 잘부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앨범 같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휘성의 앨범을 들을 때마다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휘성도 '이렇게
한번 불러봐. 못 부르지?'라는 느낌으로 바이브레이션을 넣지만,
어디까지나 곡에 충실하면서 클라이맥스 포인트에서만 본인의
위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별다른 오버나 기교가 없어도 잘 부르는 걸
알겠어...싶은 가수였거든요. 그런데 휘성에게서 받은 느낌을
FTTS에게 받다니...솔직히 수록곡들은 예전보다는 약합니다.
타이틀곡도 그렇게 귀에 착착 감기지는 않구요. 하지만 우선 부담이
없다는 거. 그게 중요한 듯. 심하게 울었던 환희도 이번 만큼은
최대한 자제한 게 느껴졌구요. 데뷔적에는 그냥 저냥 아이돌로서
출발한 그룹인데,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게 느껴져서 좋군요.=ㅂ=
마구 울어대던 그 남자들은 갔어요=ㅂ=b 어쩜 가창이 그리도
깔끔해졌는지! 6집 때는 잘빠진 노래와는 달리 보컬이 과도하게
넘쳐흘러서 얼마 못 듣고 질려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목소리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굳이 오버하지 않아도 잘부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앨범 같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휘성의 앨범을 들을 때마다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휘성도 '이렇게
한번 불러봐. 못 부르지?'라는 느낌으로 바이브레이션을 넣지만,
어디까지나 곡에 충실하면서 클라이맥스 포인트에서만 본인의
위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별다른 오버나 기교가 없어도 잘 부르는 걸
알겠어...싶은 가수였거든요. 그런데 휘성에게서 받은 느낌을
FTTS에게 받다니...솔직히 수록곡들은 예전보다는 약합니다.
타이틀곡도 그렇게 귀에 착착 감기지는 않구요. 하지만 우선 부담이
없다는 거. 그게 중요한 듯. 심하게 울었던 환희도 이번 만큼은
최대한 자제한 게 느껴졌구요. 데뷔적에는 그냥 저냥 아이돌로서
출발한 그룹인데,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게 느껴져서 좋군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