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라는 게,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by 로이히르 posted Jul 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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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공이 국어교육입니다;

물론 중고등학교 다닐 때에도 다른 아이들보다는 더 맞춤법이라든지 그런 것에 신경을 썼는데요.
요즘에는 지나가다 보이는 간판이나 CD에 실려 있는 노랫말 등에도 꽤나 태클을 걸고 싶어집니다;;

이건 이렇게 써야 하고, 저건 저렇게 쓰면 안 되고..
좀 만들기 전에 검토라도 하지.. 이 회사는 맞춤법을 아는 사람이 없나?..

뭐 이런 생각들이 끊이질 않네요 -_-
진짜 이 정도면 병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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