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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말다툼하다가
휴학을 하던지
학교를 그만두던지
하란 말을 들었거든요.
학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엄마의 말에 속상하거나 섭섭하지 않았어요
그런 감정들을 엄마한테 바라는것도
다 엄마를 위해서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학교를 다니고 싶어한다면
열심히 학비를 벌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아 학교를 그만두는 방법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고민 고민 중이랍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일본어라는게 제가 생각하던거 와는 다르다는건
3학년 내내 알고있었구요.
그래서 그만 두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대학원은 가고 싶은게 제 마음 이랍니다.
일본어라는 학문을 깊이 공부하고 싶으니까요
나아가 할수있다면 일본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하나도 놓치않으려 하면서 다 얻으려 하는게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휴학이나 학교를 그만두려고 생각해 보신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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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iro 2007.07.01 21:42
    언제나 있었지요.....님께서는 장래의 꿈도 있으시고...학비문제시라면......잠깐 휴학하시고 학비 및 대학원을 위한 돈을 모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
    mosa. 2007.07.01 21:51
    2년 반 전에 휴학했고 아직 복학을 안 해서 이 상태로라면 내년 봄에 제적당하는 처지지만요-
    한국에서 졸업하시고 대학원은 일본으로 가시는 건 어떤가요- 저도 학비 문제가 있따면 잠시 휴학하시고 돈을 모으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하지만 '휴학생'신분이라는 게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일'을 구하는 데에는 핸디캡이 되기도 합니다)
  • ?
    하츠유키히메 2007.07.01 23:25
    전 그만 두고 싶지만 '만약'을 위해 휴학을 하고 있어요;
    다니던 대학도 그닥 나쁜 곳이 아니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요-_ -
    대학원을 일본으로 가는 쪽이 괜찮을 것 같아요- 학비는 장학금도 있고 알바도 있으니까 남은 1년 반? 만 고생하세요ㅜ
  • ?
    괭이눈 2007.07.01 23:53
    잠깐 휴학하셔서 열심히 학비를 버시는 게 그래도 좋을 듯 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제 겨우 1학년 1학기 다녔는데...적응도 너무 안되고 그리고 싶은 그림을 고등학교 때보다 더 못그리게 되어서...그래서 2학기 때 휴학하고 공모전을 열나게 준비하려고 하거든요. 님은 가르치는 직업이니까, 그래도 대학원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학비를 바지런히 버세요! 이럴 때 저희 아버지가 은행원인 게 참으로 감사할 노릇입니다. 흑;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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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07.02 00:1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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