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오나 봅니다 -_ㅠ

by 靑い空♥ posted Jul 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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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말다툼하다가
휴학을 하던지
학교를 그만두던지
하란 말을 들었거든요.
학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엄마의 말에 속상하거나 섭섭하지 않았어요
그런 감정들을 엄마한테 바라는것도
다 엄마를 위해서 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학교를 다니고 싶어한다면
열심히 학비를 벌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아 학교를 그만두는 방법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고민 고민 중이랍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일본어라는게 제가 생각하던거 와는 다르다는건
3학년 내내 알고있었구요.
그래서 그만 두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대학원은 가고 싶은게 제 마음 이랍니다.
일본어라는 학문을 깊이 공부하고 싶으니까요
나아가 할수있다면 일본어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하나도 놓치않으려 하면서 다 얻으려 하는게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휴학이나 학교를 그만두려고 생각해 보신적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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