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짓없어서 빈둥빈둥 거리고 있으니깐, 때마침 친구가 전화 왔더군요.
자긴 일 마쳤으니 심심하면 놀러 오라고. 그래서 냅다 달렸습니다ㅋ
저와 친구는 정말 아무 정보도 없이
(심지어 사이코패스조차 몰랐습니다;)
공포 영화다라는 것만 알고 봤습니다만,
극장 나오면서 친구가 큰 소리로 "뭐야! 잔인하잖아!"라고 외치더군요.
(그래도 눈가리면서 볼껀 다 보더니만)
근데 제가 느끼기엔 그 영화 장면 자체가 잔인한게 아니라
사이코 패스 즉, 인간이 잔인하더군요. 그리고 그 잔인성이 무섭기도 하구요.
자신 주위에 보통 평범한 사람서럼 생활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말그대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사이코 패스가 아니더라도 '인간'이라는 동물이 잔인합니다만)
원작을 안봐서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영화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남편이 보험회사에 몇번 찾아 갔을때
직원이 매일 세시간 넘는 거릴 온다고 했습니다.
중간 쯤에 보면 신이화가 자전거 타고 주인공 아파트 찾아 가잖아요
대체 자기 집에서 세시간 거리를 것도 온전한 다리도 아닌 것을
자전거 타고 간다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보험회사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네요.
자긴 일 마쳤으니 심심하면 놀러 오라고. 그래서 냅다 달렸습니다ㅋ
저와 친구는 정말 아무 정보도 없이
(심지어 사이코패스조차 몰랐습니다;)
공포 영화다라는 것만 알고 봤습니다만,
극장 나오면서 친구가 큰 소리로 "뭐야! 잔인하잖아!"라고 외치더군요.
(그래도 눈가리면서 볼껀 다 보더니만)
근데 제가 느끼기엔 그 영화 장면 자체가 잔인한게 아니라
사이코 패스 즉, 인간이 잔인하더군요. 그리고 그 잔인성이 무섭기도 하구요.
자신 주위에 보통 평범한 사람서럼 생활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말그대로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사이코 패스가 아니더라도 '인간'이라는 동물이 잔인합니다만)
원작을 안봐서 비교하긴 좀 그렇지만 영화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건 남편이 보험회사에 몇번 찾아 갔을때
직원이 매일 세시간 넘는 거릴 온다고 했습니다.
중간 쯤에 보면 신이화가 자전거 타고 주인공 아파트 찾아 가잖아요
대체 자기 집에서 세시간 거리를 것도 온전한 다리도 아닌 것을
자전거 타고 간다는 것은 무리 아닐까요?
보험회사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