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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유치원때부터 원형탈모로 고생중입니다. 여자구요 ^^;;;;

  원형탈모 원인은 현재 의학계에서도 정확히 알 수 없기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대부분 피부과나 한의원 두피관리실 등등에서 스트레스성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암튼, 머리가 빠지면 저도 여자이기때문에 단발임에도 가릴 수 있는 부분은 가리고,

  못가리는 부분은 아주어릴 땐 애들도 잘 모르니 그냥 다녔습니다.

  매년 빠지고 나고를 반복하다가 20살까지 왔는데, 최근에 원형탈모가 5군데나 생겨버렸어요^^;;;;

  저야 항상 매년 경험하는 거기때문에 담담하기도 하고 속으론 울상이지만;; 이번엔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좀 작지만 다 한군데 몰려서 5군데가 빠졌기때문에 보통 이게 500원짜리 크기 이상으로 넓어지면

  합쳐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아마도 그런 경우로 될듯;;;

  
  암튼;;; 결론적으론 지금 빠진 5군데 중에서 한군데가 딱 제 긴머리로도 가려지지 않는 뒤쪽 정수리라고 해야하나요?

  그 부분이 빠졌습니다. 전 여태껏 안보여서 모르고 다니다가 우연히 알았어요...
  
  그렇게 크진 않아도 검은색에 흰색으로 빠져있으니, 눈에 띄었나봐요^^;;;;

  점점 부위는 넓어지는데 매일 모자를 쓸 수도없고... 스트레스는 더 커지네요 ㅠㅠ

  그래서 그런데, 여자나 남자나 머리빠진 사람들 보면 어떤 생각 먼저 드세요?

  딱히 생각이 안나더라도, 그 순간에 이상하게 생각되시나요;;;ㅠㅠ?

  • ?
    rainbow flyer 2007.06.29 23:17
    이상하다기 보단...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다 안타깝다..이런 생각이 들던데...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제가 탈모에 대해선 전혀 몰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ㅠ ㅠ
  • ?
    미스치루☞ 2007.06.29 23:25
    되게 열심히 사나보구나.. 하는 생각..

    머리 쓰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머리 빠진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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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oU 2007.06.30 00:28
    나이드신 분들이 빠진걸 감추기 위해 몇가닥의 머리카락으로 가리려하는 노력은 심히 안쓰럽기 그지 없지만
    머리카락이 빠져있다는 것 자체에는...

    근데 스트레스 받으시면 결국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거니까요
    마음을 편히 갖으시고 노력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 ?
    onlyhope 2007.06.30 00:51
    제 친구는 임용고시준비때매 스트레스받아서 아예 머리왼편의 1/3이 빠졌었거든요...
    그래서 보면 안쓰러운 마음부터 들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구요... 랑이님도 힘내세요!
  • ?
    Surrealist™ 2007.06.30 02:54
    어엇 힘내세요;ㅁ; 저는 젊은 사람들 새치난 것만 봐도 되게 안쓰럽더라구요; (제 친구 중에 한 명이 거의 중학교때부터 그랬기때문에;;;)
  • ?
    하츠유키히메 2007.06.30 03:45
    고등학교 때 엄청 좋아했던 수학선생님도 젊은 여자분이었는데, 숱이 굉장히 적으셨어요,
    근데 알고보니 숱이 적은 게 아니었던;
    엑 쨌든 힘내세요- 의학계에서도 원인을 모르는군요ㅜ
  • ?
    고하쿠 2007.06.30 10:15
    저도 탈모 때문에 마음 많이 아파하며 사는데^^;;
    고등학교 때부턴가? 남들보다 머리가 엄청 많이 빠진다- 싶더니 이젠 머리숱도 별로 없고^^;;
    별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지^^;; 우리 그래도 힘내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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