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대작전 보시는 분들 별로 없으신가봐요..? (내용있음)

앨리스

조회 수 1666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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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막방보고 화나신분들 글 많을꺼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다들 별말씀 없으시네요........

전 정말 화났는데........
꼬박꼬박 챙겨본 제가 속이상해요.

진짜 특별판해서 레이가 과거로 타임슬립 하던지
뒤에서 켄죠~~ 하고 부르는 레이의 뒷이야기를 해주던지 해야지.
아니 저런 결말이 뭐냐그요!!!

마지막에 보내주는 선생님은 또 뭐하자는거고!!!!!!!!!!
말도안된다고요 쥔쫘!!!!!!!!!!!!!!!!!!!!!!!!!!!!!!!

아 속상해........TT
켄죠가 레이랑 선생님 결혼식 축하인사 하기 전으로 아주 돌아와서 축하인사를
과거와 다르게 하는데TT

아놔. 여태까지 항상 레이의 곁에 있던건 자기였다고. 그래서 자기가 레이의 옆자리에 있을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TT (요런 식으로;) 막 말할때 어찌나 속이상하던지TT
거기서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왜 레이는!!!!! 거기서 그러냐고요!!! (대사가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어제본거라'ㅅ')

아....................
진짜 후지는 아무것도 몰라...TT
아무것도 모른다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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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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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 2007.06.26 22:26

태클은 아닌데요 ~;;;; 플포 방송국 후지TV라는 << ............ 아... 저도 봤는데요, 속 터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알아서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요 ~^_^ 엔딩도 꽤나 맘에 든다는 근데 마음에 걸리는건 마지막에 레이가 켄조라고 부를때 켄조 표정이 좀 애매모호했음... 뭐 올 줄 알고 있었단 표정이여서 말이죠..... 뭔가 또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대로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요 ~~ sp나 시즌2 해도 안 해도 상관은 없는데, 하는쪽이 1% 끌려요 ~^^ 막방 시청률 20% 넘어서 좋기도 하구요 !!! 게츠쿠답다는 << 근데 왜 플포는 게츠쿠 드라마가 아닌거 같을까요 ...??? 아........ 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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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07.06.26 22:35

愛// 지적 감사해요/ㅅ/ 아직도 채널과 방송국이 일치안해서요..;;
끄죠끄죠!! 켄죠가 마지막에 택시타고 갈때 어디든 좋으니까 천천히 가달라고. 그래서 전 그때부터 '이자식 알고있나!?' 했는데 왜 거기서 못따라잡냐고요!! 왜 안서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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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tea 2007.06.26 22:51

스포읽고 나니 보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솔직히 8화정도 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해서 안보기는 했는데, 막방은 볼려구 했거든요.
근데 원...;; 나름 해피엔딩이기는 한데 타다선생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 상황까지 와서 보내준다고 정말 가버린 레이는 정말....; 개인적으로 첨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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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淚 2007.06.26 23:17

저도 보면서 황당했는데.. 뒤에서 켄조~ 부르고나서 레이가 뛰어와 포옹이라도 하던가!! 뭔가 나오길 바랬는데 결국 그냥 끝나버려서 잠깐 벙쪄 있었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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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유키히메 2007.06.27 00:20

4화부턴가 안 봤어요; 시간날 때 몰아서 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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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마음 2007.06.27 06:53

휴...그렇게 끝날거였으면 안보는게 좋았을텐데...보고나서 왠지 허무해 지더라구요 -_-;;;
개인적인 바램이라면...특별편을 제작해서 제대로 마무리를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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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쨩★ 2007.06.27 09:17

전.. 중간에 중단하다가 결국 다 봤는데요.. 마지막에 야마삐 웃음.. 뭐 나름 괜찮은 결말이라고 생각해요.ㅎ 왜 마지막까지 레이와 켄조의 포옹이 없냐가 좀-_- 불만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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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랍니다 2007.06.27 09:26

저도 보는 내내 답답했지만 그래도..계속 내용자체가 그랬잖아요 타임슬립한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게 쉬운 건 아니라고
계속 쉽지 않았죠^^;; 그리고 레이의 기억속에는 켄조가 열심히 과거로 돌아가서 노력한 만큼의 마음을 받은 걸로 되어있잖아요
그런데 받아들이지 못한 건 자신이라고.. 결국 레이도 켄조도 서로에 대한 마음에 상처가 될까 두려웠던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친한 소꿉친구라서 그 관계가 깨지는 게 두려웠을 거라고... 항상 보시면서 느끼셨죠? 조금만 더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후후.. 현실에 대해서 그리고 과거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겠다고 미련을 버린 켄조.. 쉽게 말해 자신을 할만큼 다했다는 거죠
멋지게(비록 남의 결혼식을 망쳤지만;;;) 축사를 마치고 돌아섰고 마지막은 레이차례.. 마지막까지 드라마 전체적인 망설임이
잘 보여졌다고 생각해요..
결국 인간은 요정에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네요^^:; 여러분은 그 요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한참 고민중이랍니다.. 과연 인간에게 저렇게 까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요정은 현실에서 무엇일까나... 후후
주저리주저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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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스 2007.06.27 10:51

엄청나게 답답하긴 답답했어요 정말 ㄷㄷㄷ
근데 왠지 제 타입이더라구요 ㅇ_ㅇ .
켄이 택시타고 갈 때 레이가 막 뛰어가면서 부르는데 그냥 지나칠 때가..
그 때 막장기분이었는데 ㅠㅠ (속으로 '아 제발 좀~'하면서)
해피엔딩은 분명 해피엔딩인데 ..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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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낭창+_+ 2007.06.27 15:11

시간나면 몰아서 볼라했는데 둘이 되진 않나봐요?그럼 왜 맨날 그고생을 한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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