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궈먹기

by 보노보노 posted Jun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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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울궈먹기..

요새 한국만화를 읽는데.. 파x기 같은 만화는 내용이 산으로 가버리고(엄청 황당했던;;)
체인지xx같은 만화는 결말을 알고나니 허무했던(기대했던 싸움은 어디로 가고)
기타 30권을 넘어가는 만화책들을 읽어보면 처음이랑 너무 딴판이예요.

일본만화도 울궈먹기가 만연했지만..
한국만화가 외면을 받는지 알것 같은 생각이..
아무래도 불법스캔도 이라든지.. 사람들의 인식도 낮은 탓도 있지만..
만화에 대한 투자가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머털도사도 mbc만 이익보고 만화를 만든곳은 망하고..
이젠 일본만화가 대세지만..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일본만화를 보면 투자도 제법 많이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데..
한국은 그런 바탕도 없구..

비록 현재 일본이 한국처럼 되가고 있지만.. 사주는 고정팬들도 있고
나나같은 만화들이 가끔씩 예술과 대중성을 맞춰가며 등장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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