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22 22:41

광고전화...

조회 수 1336 추천 수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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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아무도 없을 때
광고전화가 많이 걸려 오는데
그럴 땐 아이로 변신해요...

"어디어디 부동산입니다."
"그래서요?
"땅이 어쩌구 저쩌구..."
"아..그래요;; 그런데 엄마 안 계시는데"
"실례지만 몇 살이신지?"
"중학생인데요;;;" (사실적으론 20대 초반)

들을거 다 듣고 사람 김 빠지게 이러면 화나지만
이런 전화 걸려 오는 것도 화나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결론은 초등 6학년이나 중학생이지만;;; (이러기엔 목소리가 성숙해!)

황금 같은 주말이 찾아왔어요~
지음아이 식구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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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feb 2007.06.22 22:43
    저는.. "필요없어요"라면서 아주 냉정하게 끊어버려요 ; 전 왠지 그런 것에 엄청 ; 기분이 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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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dle Tempo Magic 2007.06.22 22:46
    저도 엄마핑계...전잘몰라요 이럼서..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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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6.22 22:48
    저는 모르는 사람이면 일단 끊고 봅니다. "급하면 다시 하겠지."라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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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06.23 00:01
    좋은 작전이죠... 부모님 안계셔서...;; 라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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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o 2007.06.23 02:19
    저 고등학교 때 선생님은 부동산에서 전화오면
    "그 좋은 땅 그럼 당신이 사시지 왜 나한테 사라고 그러는거예요 ?"라고 하거나
    또 방학 땐 집에 계시니 "내가 지금 집에 있는 거 안보이냐" 고 대처하셨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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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うらうらら 2007.06.23 03:11
    그래도 전화는 다받으시네요 ~ 전 그냥 어디 부동..뚝.. - ,.-;
    보험 전하도 오고 부동산이랑 무슨 카드 전화가 정말 마니 오더라구요.. 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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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과자 2007.06.23 16:00
    맞아요; 광고 전화 너무 싫은......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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