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이 엄청 컸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디카 가져가서 사카모토 마아야씨 사진이나 좀 찍어올걸 하는 아쉬움이 넘치치만요..ㅠㅠ
작품에서 연주된 곡이 삽입된 작품은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에스카폴로네, 라그나로크, 그리고 대항해시대 2입니다.
사카모토 마아야씨가 제가 있던 A열쪽에서 노래를 부르셔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아아 ㅠㅠ
반지, 약속은 필요없어도 모두 우리나라 말로 부르시더라고요.
메인무대 마지막 곡이 약속은 필요없어 였는데 한글가사로 부르셔서 따라 부를수가 없었습니다.
한글가사는 잘 몰랐거든요
공연이 아는만큼 들리고,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잘 모르는 분이였거든요(...)
하지만 사카모토 마아야씨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실력들이 있으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받았던 부분이라면 마지막 칸노 요코씨의 피아노 반주때 나온 Catalina..
이곡 연주를 해줄지는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거든요. 공연 시작때 나온 Biography에서도 대항해시대는 빠져있었고해서
역시나 잘 알려진 곡 위주로 연주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곡으로 선택했을줄이야..
대항해시대로 칸노 요코를 알게 된 저로서는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무대가 회전하면서 오케스트라가 나타났을때 혹시나 Wind Ahead(대항2 오프닝)을 연주해 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곡은 연주를 안해주시더군요.
오케스트라 메들리에도 Koei쪽 한곡이 더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 삽입곡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어제 바로 서울 집에서 잔지라 오늘 일 끝나고 연구동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어제 두시간 반동안 다른 세상에 갔다 온 듯 합니다.
다음에도 내한공연을 하면 또 가야겠군요.^^
디카 가져가서 사카모토 마아야씨 사진이나 좀 찍어올걸 하는 아쉬움이 넘치치만요..ㅠㅠ
작품에서 연주된 곡이 삽입된 작품은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에스카폴로네, 라그나로크, 그리고 대항해시대 2입니다.
사카모토 마아야씨가 제가 있던 A열쪽에서 노래를 부르셔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목소리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아아 ㅠㅠ
반지, 약속은 필요없어도 모두 우리나라 말로 부르시더라고요.
메인무대 마지막 곡이 약속은 필요없어 였는데 한글가사로 부르셔서 따라 부를수가 없었습니다.
한글가사는 잘 몰랐거든요
공연이 아는만큼 들리고,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두분은 잘 모르는 분이였거든요(...)
하지만 사카모토 마아야씨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실력들이 있으셨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받았던 부분이라면 마지막 칸노 요코씨의 피아노 반주때 나온 Catalina..
이곡 연주를 해줄지는 정말 꿈에도 생각을 못했거든요. 공연 시작때 나온 Biography에서도 대항해시대는 빠져있었고해서
역시나 잘 알려진 곡 위주로 연주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곡으로 선택했을줄이야..
대항해시대로 칸노 요코를 알게 된 저로서는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무대가 회전하면서 오케스트라가 나타났을때 혹시나 Wind Ahead(대항2 오프닝)을 연주해 줬으면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 곡은 연주를 안해주시더군요.
오케스트라 메들리에도 Koei쪽 한곡이 더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 삽입곡인지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어제 바로 서울 집에서 잔지라 오늘 일 끝나고 연구동 가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어제 두시간 반동안 다른 세상에 갔다 온 듯 합니다.
다음에도 내한공연을 하면 또 가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