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호의적이었던 교수님이라든지, 힘들었지만 감사를 표하고 싶었던 분들께 책선물을 드리고..
방학도 된겸 인사차 갔는데... 지나가던 어느 커플의 수다를 들었어요.
남: "쟤 간신배야"
여: "난 한번도 교수방에 들어간적이 없는데 큭큭"
대략 이정도 내용의 대화였습니다.
아놔... 듣고 나니 순간 화가 치밀었지만. 기분나쁜채. 다른 교수님 방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대화를 나눴어요.
학교에서 교수님께 많이 잘보이는 사람을 간신배라고 하는데...
아놔.., 그랬음 점수 낮을 것 같은 수학이나 교육학 교수님을 찾아가지 내가 왜 잘하는 과목 교수를 찾아뵙냐구요!
=.= 시험끝나고 방학된게 좋았는데 기분이 영 아니네요.
더구나 나이 많은 사람일것 같아서 왠지 화를 내기도 그랬구요.
지들도 다급하면 교수님 찾아가 점수 달라고 할텐데.
남이 뭘하든 참 나..
솔직히 다분히 그런 의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예요...
그것보다도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 특히 인간관계때문에 많이 힘들때 상담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표하고 대화를 나누는게 -_-;;
한편으로는 좀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서양문화사 교수방에 인사드릴겸 갔는데 시험 채점중--;;
대략 난감해서 그냥 얼버무리고 나왔어요...
그러고 보면 학교내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도 그런 영향탓인가...
문득 마음이 쓰렸어요... 씁쓸
방학도 된겸 인사차 갔는데... 지나가던 어느 커플의 수다를 들었어요.
남: "쟤 간신배야"
여: "난 한번도 교수방에 들어간적이 없는데 큭큭"
대략 이정도 내용의 대화였습니다.
아놔... 듣고 나니 순간 화가 치밀었지만. 기분나쁜채. 다른 교수님 방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대화를 나눴어요.
학교에서 교수님께 많이 잘보이는 사람을 간신배라고 하는데...
아놔.., 그랬음 점수 낮을 것 같은 수학이나 교육학 교수님을 찾아가지 내가 왜 잘하는 과목 교수를 찾아뵙냐구요!
=.= 시험끝나고 방학된게 좋았는데 기분이 영 아니네요.
더구나 나이 많은 사람일것 같아서 왠지 화를 내기도 그랬구요.
지들도 다급하면 교수님 찾아가 점수 달라고 할텐데.
남이 뭘하든 참 나..
솔직히 다분히 그런 의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예요...
그것보다도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 특히 인간관계때문에 많이 힘들때 상담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표하고 대화를 나누는게 -_-;;
한편으로는 좀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서양문화사 교수방에 인사드릴겸 갔는데 시험 채점중--;;
대략 난감해서 그냥 얼버무리고 나왔어요...
그러고 보면 학교내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도 그런 영향탓인가...
문득 마음이 쓰렸어요... 씁쓸
자기가 하면 칭찬 남이 하면 아첨이라죠.
내버려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