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에서 화채할때 과일이랑 사이다 넣어도 좋지만
사이다가 너무 달다면 토닉워터도 좋다고해서
할인마트에서 토닉워터가 보이길레 덜컥많이 샀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니..
토닉워터..
김빠진 사이다에...거기다 더심한건 단맛이 거의 없다는거..
그래서 이걸로 레몬즙이랑 섞어서 레몬탄산음료도 해먹고..
별짓다하다가..
1병 남은거..
집에있는 수박이랑 레몬이랑 그외 과일들로 화채시도했는데
나름 분위기있고 맛있는것 같네요 ^^;;
토닉워터 다 쓰니깐 기분이 홀가분하군요..
개인적으로 항상 마트가면 신기한 음식보면 꼭 많이 사다가
나중엔 저랑 안맞아서 막 버리구..그러는성격이거든요;;
...아니면 냉장고에 처박아놔서 1년뒤에 찾는 그런성격..
아무튼..
오늘 무쟈게 덥네요~
시원한 주맓보내세요~
아아..내일부터 다시 일상생활로~ㅠㅠ
그게 굉장히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