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에 다운받아놓고(..ㅠㅠ) 오늘 드디어 봤습니다.
처음엔 ??? 란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감동이...
치아키가 핸드폰으로 '너 타임리프 할줄 알지?' 여기서부터 갑자기 급전개에 급 감동의 쓰남휘가 밀려오더라구요
그리고 맨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서 몇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맘이 설레네요...
아마 마코토들이랑 나이대가 같으니까 더 그런지도 ㅠㅠ...
딱히 악역은 없었지만 어쩌면 모든 캐릭터들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ㅅ♡
정말 오랫만에 재밌는걸 봤다는 기분~이지만 지금은 분명히 시험기간같은데...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