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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 당황스런 하루였습니다 =ㅁ= ㅋ
전 고3인데요, 오늘은 정규수업 날이라 8시10분까지 등교였어요.
놀토에는 풀자습이라 9시까지 등교구요,
근데 오늘 아침엔 이상하게 가족들이 절 안깨우더라구요 ;
저는 7시30분 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집을 나섰지요.
근데 아침에 등교하는 버스가 없더라구요 ~!
그래서 어? 내가 좀 늦게나왔나하고, 택시를 탔지요.
친구한테 문자가 왔더라구요.
" 야 오늘 8시10분까지 등교야, 지금 늦은 애들 벌받고있어. 빨리와 "
시간보니깐 8시 40분 ㄷㄷㄷ ;; 난 분명히 7시40분으로 봤다고 OTL ......... !!!
정말 살면서 이런 황당한 적은 첨이라 ㅠㅜ
왠지 부모님도 일찍 출근하시고, 왠지 아침햇살이 참 시간에 비해 밝더라 했지 ;;; ...
거의 9시가 다되어서 학교에 도착, 몇분동안 벌받다가
졸업사진 찍은후에 지각생 9명과 함께 오리걸음을 했습니다 ㅜ
다리가 후들후들, 그것도 언덕위로 올라갔다오기 5바퀴 OTL ...
지금도 다리 알배겨서죽겠어요 ㅠ
이번주 내내 뭔가 머피의법칙 이랄까 일이 다 잘안풀린다 했더니,
오늘 이런 매우 크리티컬한 사건이 터졌나봐요 ㅠ
요즘 살면서 죄를 너무많이 지어서 하나님이 벌주신거 같기도 하고 ;
여튼 내 생애 정말 잊을수없는 충격적인 날이었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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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6.16 22:13
    -ㅁ-;;; 진짜 충격적이였겠는데요.
    오늘 뭐 액땜날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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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oU 2007.06.16 22:44
    전 예전에 2교시 중간에 등교해서 수업시간에 당당히 들어간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 ㅅ =;;
    선생님께서도 무시한채 수업 진행하시고.
    허허허... 나 선생님들께 따당했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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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7.06.16 23:08
    놀토때문에 등교시간도 헷갈리겠군요; 전 놀토..삼주에 한번이던가..있었지만 ......기숙사 학교라 별 소용 없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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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7.06.16 23:08
    놀토'가' 3주에 한번 이라고 치고 싶었는데 '가'랑 '3'이랑 연달아 치면 필터링 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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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Angel 2007.06.16 23:37
    회사원이지만 학생들 너무 굴린다.
    개념 상실 학교다.....
    어쩌다 지각할 수 있는거 어냐????......
    그렇게 굴리면 앞으로 지각을 안하나?

    무조건 힘으로 제압해서 억압하려 하네........
    짜증난다...

    모 영화에서 권상우가 했던 소리가 생각나네요.
    "대한민국 학교 ㅈ까라 그래!!!"
  • ?
    리슈 2007.06.16 23:55
    헉 이런;;; 앞으로는 지각하지 마세요 ;ㅅ;
    고삼인데 아침에 그리 체력을 소모해 버리면 역효과 나잖아요 ^^;
    그러고보니 저 고삼때는 담임선생님이 공부시키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신 분이셔서 =_=;
    7시 20분까지 등교했었;;;
  • ?
    아크슈터 2007.06.17 00:28
    놀토인줄 알고 일요일에 낮잠 자고 일어나니 놀토가 아니라 일요일도 학교가는 날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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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o♡ 2007.06.17 01:14
    전 중1때 8시 30분에 일어난적 있어요~
    55분 쯤에 학교에 도착했더니 교문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들어왔는데 담임선생님도 모르시더라고요ㅋ
    무사히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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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넨요 2007.06.17 09:17
    살다보면 지각할수도 있죠~
    사회에서 지각 자주하면 찍힙니다;;; 근태가 매우 중요해서
    전 지각 2번했는데 이젠 어떤일이 있어도 지각 안하려 바둥바둥대며 삽니다 ㅠㅠ
  • ?
    MangWol 2007.06.17 10:27
    저도 지각 안하는 편이었는데 꼭 지각을 하는 날이면 그날따라 순순히 안들여보내주고 그렇죠.............
    어제 우리반 어떤애는 놀토인줄 알고 학교 안왔다가 전화받고 급히 뛰쳐나오고 막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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