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IA의 ANY LOVE 들어본 소감.

by 괭이눈 posted Jun 16,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우선 제가 좋아하는 장르입니다. 예전에 Color of Life나 타이요가구레타푸레젠토같은

레게풍이 짙은 노래들을 접했을 때 제가 매우 싫어했던 터라;; 전 개인적으로는 그런 분

위기는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IN MY SOUL 같은 소울계열을 좋게 들었거든요.

이번에 나온 ANY LOVE가 그런 분위기에 속하네요. 전체적인 흐름도 좋고 멜로디도

좋구요. 다만 아쉬운 건 뭔가 폭발적인 클라이맥스가 없다는 거. 중간에 MISIA의 자랑

거리인 가성을 폭발시킬 만한 구멍 하나를 만들어줘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게 좀 아쉽더군요. 하지만 질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외려 이런 노래들이 잘 질리지는

않으니까요. MISIA는 빠른템포의 노래보다는 이런 슬로우 템포가 잘 나가니까,

성적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