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04 추천 수 2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빕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들어가기전엔 이런 체계인지 몰랐는데........

마음에 안드는 것들을 어디다 화풀이 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써요T_T
특히...........윗 사람이...회사 상사란게 이렇게 스트레스 주는 존재일 줄이야...........
경험쌓으려다 완전......

반말로 써도 이해해주세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10분전 출근이 규칙. 근데 왜 10분 일찍 온건 돈 안주는데?
10분...미팅시간이라 그러는데 미팅 난 한적도 없다고. 그냥 10분 전에 와서 바로 일 시작.
돈도 안주고 10분씩 더 부려먹는 주제에, 출근시간 5분전에 왔다고 한소리 하네?
나름 큰 회사라 부당한 대우는 없을 것 같아서 갔더니만..
하루에 10분씩 한달이면 몇시간이냐고....

너희 매니저나 빕스가 직장이지 난 한낮 아르바이트에 불과하다구.
내가 아르바이트 구하러 왔지 직장 구하러 왔냐? 미팅은 무슨.....명분 좀 제대로 찾아라.

아르바이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아파서 못 가겠다고 말했더니,
너 자꾸 이러면 너랑 일 못한다니....도대체 뭘 믿고 그렇게 자신만만한거니..?
포도당주사 맞으러 가는길에 무단결근할 수도 있던거 친절하게 전화까지 해줬더니.
게다가 아픈모습을 와서 보이라고라............개념있냐........차라리 진단서를 요구해라.
그러면서도 니가 아픈건 알겠는데라고 말하는건 뭐여.............. 결국은 의심한다는거잖아.

손님 없어서 필요 없을때는 스케쥴 남았는데도 일찍 보내버리고,
사정 있어서 하루 빠지게해달라면 태도가 그거밖에 안되냐구.



내가 무슨 빕스 아르바이트에 목 매단 줄 아냐...그건 빕스가 직장인 너희고.
걸핏하면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협박이라고 하냐?


대한민국 땅떵어리에 널린게 아르바이트 자리다.
시급 4100원 준다고 많이 준다는 말 입에 좀 담지마. 서울 시내 웬만하면 다 4000원 이거든.



지금 당장이라도 그딴거 안나가면 그만이지만, 약속한 3개월은 지키고 싶다. 이건 내 자존심이다.
너희들처럼 아르바이트생들한테 반말찍찍하고 짜증내고 그런 개념없는 짓은 안한다구.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아르바이트생은 니들이 고용한게 아니라 씨제이에서 고용한거야......... 너흰 사장이 아니라구.
  • ?
    만월 2007.06.14 18:27
    저런...빕스라...레스토랑 알바는 힘들다고 하던데... 힘내세요!!! 아웃백도 ㅆ ㅏ가지 없음
  • ?
    젤리군 2007.06.14 18:34
    조금만 더 힘내시길!!
  • ?
    츠보미 2007.06.14 19:09
    직장상사에게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죠. 힘내세요
  • ?
    16feb 2007.06.14 20:23
    힘내세요 ㅠ 어디가서 일 하려니 무섭네요.. ㅠ
  • ?
    룡권이 2007.06.14 21:05
    저랑 비슷하시네요..정말 아르바이트는 손해보는 일인것 같습니다..
  • ?
    ♡º_º だいすき♡ 2007.06.14 21:10
    힘내세요!! 원래 먹을거 파는 알바는 사장 때문에 힘들고
    편의점은 손님 때문에 짜증난다던데
  • ?
    김구라탁구야 2007.06.14 21:51
    맞아요... 우리나라 정말 돈도 조금주면서!!!!! 제대로 안지키는 곳도 많고!!! 맨날 저도 10분전에 오라는 소리 들었는데... 이거 정말 짜증나요. 시간만 제대로 맞춰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10분전에 가면 돈 더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네가 10분전에 알바 끝내주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알바하는거 더럽다니깐요~~~ 저 그래서 알바하면서 느꼈던게...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거 많이 느꼈어요. 내가 사람 부리는 입장으로 가야지... 이러다간 제명에 못살겠다는 느낌이요... 힘내세요!!!
  • ?
    sunshine 2007.06.14 23:17
    너흰 사장이 아니라구..하하하하
    너무너무 제 마음이예요..
    토닥토닥
  • ?
    사악한girl 2007.06.15 14:11
    알바생들을 너무 배려 안해줘요.
  • ?
    sid 2007.06.15 16:10
    에구 알바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힘내세요! 알바생들에 대한 대우가 안 좋은 건 정말 고쳐졌으면 좋겟어요;
  • ?
    음지아이♡ 2007.06.15 16:25
    이런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안좋은 대우는 없어져야해요....... 정말 거지도 아니고 일하고 돈받는건데 치사하긴 엄청 치사하게굴죠....무슨 왕이나 되는것처럼.-_-
  • ?
    alicell 2007.06.15 21:00
    치사하네요.........큰 회사가 저러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629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038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265
42239 미야자키 아오이..결혼 21 아이코 2007.06.15 1592
42238 열공중 (두둥V0V) 2 솔직한그대로 2007.06.15 1691
42237 5 링코 2007.06.15 1390
42236 지금 저희 동네 5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데모 중 -_-; 3 ♡º_º だいすき♡ 2007.06.15 1185
42235 요즘 의욕이 없어서 큰일입니다 [] 12 렌티아 2007.06.15 1274
42234 - 아야카 instrumental ..........ㅠㅠ 2 ★²스ㄹı 2007.06.15 1300
42233 이거 염장이겠지만요. 19 괭이눈 2007.06.15 1308
42232 "너는 내운명" 이라는 영화 11 hikachi 2007.06.15 1615
42231 파울때문에 죽은 축구선수 16 Lizzie* 2007.06.15 1683
42230 으..이 놈의 숙취 -_-;; 6 ♡º_º だいすき♡ 2007.06.14 1522
42229 아무로아무로 12 보노보노 2007.06.14 1279
42228 엉엉 Monkey Majik앨범 구하기 힘드네요 ㅠ_ㅠ 2 m-flo Loves Me 2007.06.14 1453
42227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나이물어보믄 안됩니다; 27 안나 2007.06.14 1803
42226 싸이월드 하시는 분 없나여???그리고 메신저두... 10 만월 2007.06.14 1321
42225 혹시 능시 준비하시는 분들 책 추천... 9 KanJiro 2007.06.14 1247
42224 처음으로 음악을 받았는데요~ 2 브리글리 2007.06.14 1469
42223 6월 15일자 금영 신곡 27 feasia 2007.06.14 1191
42222 아 너무피곤해요ㅠ_ㅠ 4 링코 2007.06.14 1212
» 아르바이트 그만두고 싶어 미치겠어요T_T 12 キラキラ-★ 2007.06.14 1404
42220 최근 일본영화 2편 봤는데요. 11 가와이시아 2007.06.14 1187
Board Pagination Prev 1 ...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