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CJ홈쇼핑....

by 아오이 posted Jun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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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인터넷으로 CJ몰에서 PS3예판이 시작되었습니다.
8일자정부터 100대씩 한정판매를 했는데 하는즉시 1분안에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12일 11시 40분... CJ홈쇼핑에서 PS3를 판매한다기에 저는 엄청나게 기대하고 긴장을 했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직장일이 바빠서 CJ몰에서 판매하는 PS3를 구입하기가 힘들었죠..
(컴퓨터를 전혀 만질수가 없어서 ㅠㅜ)
그리고 11시 40분이 다가오고 5분전 저는 잠시 짬을내어서 채널을 CJ홈쇼핑에 돌리고
핸드폰에다가 번호를 누를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주문량이 많아 2분만 기다리라고 나오더니 상담원과 통화연결이 되었을땐
이미 sold out이란 글자와 판매종료란 말이 나오더군요....
11기 40분에 방송시작과 동시에 11시 42분에 방송종료....
너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소비자를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판매를 한다고 했으면
물량을 좀더 넉넉하게해서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해야지
겨우 200대 준비해놓고 방송해서 온갖 생색을 내다니...
덕분에 방금 퇴근했는데 너무나도 편치않은 기분이랍니다.
16일 용산에 일찍가서 사야할것 같습니다. ㅠㅜ
(그날 일도 많은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