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 가면 어떤 일본노래 자주 부르세요?

저는 미카의 유키노하나, Boa의 메리쿠리 같은 발라드를 주로 부릅니다;
친구들이랑 같이가도 자드의 good day나, 미카노래처럼 리메이크가 널리 알려진 곡,
또는 보아처럼 일본어로 불러도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있는 그런 걸 부르면 나름 잘 먹히더군요;

갑자기 왜 이런 글을 쓰게 됐냐면,
갑자기 노래방에 가고싶어서 일음 검색을 좀 해봤거든요^^;
일본노래 나름 인지도 있는 것들 중에서 수록 안되어 있는 거 꽤 많네요;
요새 계속 업데이트 되길래 상당히 있을 줄 알았는데...;ㅅ;

고토마키의 시크릿도 없고,<-이게 제일 충격...ㅠㅠㅠㅠㅠ
시마타니 히토미의 빠삐용도 없고...ㅠㅠㅠㅠ
(여담이지만, 시마타니 빠삐용이
Janet Jackson의 Doesn't Really Matter 리메이크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꼭 부르고 싶었던 바넷사 윌리엄스의 color of the wind도 없네요;ㅅ;ㅅ;



....................아니, 뭐 있는 노래 불러야되긴 하겠지만서도,
없으니까 아쉬워서요...;ㅅ;ㅅ;


덧, 저는 내일이면 시험 끝납니다ㅠㅠㅠㅠㅠㅠ
다들 시험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