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간만에 술 마시고 왔어요 딸꾹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Jun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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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100일 휴가를 나와서
밤도 되어 선선하니 술 생각이 났는지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하길래
12시에 슬슬 나갔는데
하도 땡기는 집이 없길래 계속 배회하다가 결국 구석구석 찾은 결과
실내를 일본풍으로 꾸민 술집이였는데
안주가 정말 맛있더군요. 푸짐도 하고_
결국 마신건 맥주가 아닌 대나무통술 -_-;;

확실히 군인이랑 전역한지 얼마 안된 사람이랑 마시고 있자니
군대 얘기 밖에 안 하게 되더군요.

어릴때부터 둘이 항상 붙어다니고 그래서
저 입대하고 다시 동생 입대하고 할때 굉장히 허전 했는데
앞으로 남은 동안은 괜찮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