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무서운 세상이네요 하하 사기전화

うらうらら

조회 수 1421 추천 수 1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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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옆에 버젓히 있는데도 전화를 해서 어머니 한테 저를 납치 했으니 600만원을 내노라네요 하하..

제 목소리 까지 흉내 내더랍니다.. 하하하하..

어이가 없어서 .. 수많은 쌍욕과 함께.. 전화할돈으로 컵라면이나 사먹으랬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제이름은 어떻게 알았는지.. 또 몇일뒤에 또 오더라구요 ..
같은목소리..
제가 받으니까 xx아~ 나다~ 나랑 놀자 게임 드러온나~
이러네요..

집 전화번호를 바꾸던지.. 아니면.. 이사람을 잡으려고 했더니 .. 방법이 없다네요..
얼마전에는 금융사기 전화가 오질않나.. 아무래도 집전화번호를 바꿔야 겠네요.. 에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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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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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니티s 2007.06.11 16:49

전 하하 사기전화라고 해서 ;; 하하를 사칭한 사기전화인 줄 알았더니,
세상에 ㄱ- 그때 어머니 곁에 안 계셨으면 또 어떤 전개가 됐을지 걱정되네요 ;; 정말 무서운 세상이에요 ㅜㅜ
전화번호 얼른 바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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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no 2007.06.11 16:50

의외로 이거 당하신 분이 꽤 되신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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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_º だいすき♡ 2007.06.11 16:59

어떻게 알았는지 원_
저도 요즘 이상한 전화가 많이 오는데
일단 그런 전화면 "개소리마" 하고 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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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ニング娘★ 2007.06.11 17:04

저도저도 당했어요 죽인다고 -_- 발음도 어눌하고 중국인 이라는데 저도 두번이나 왔죠; 한번더오면 제가 받아서 쌍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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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ll 2007.06.11 17:09

이런..-_-;; 당장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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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니 2007.06.11 17:26

그래도 요새는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실텐데..뉴스에도 많이 뜨고
은행앞에도 사기전화 조심하라고 현수막 많이 붙여놨더라구요;;;얼른 없어져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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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그대로 2007.06.11 17:40

진짜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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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ta君 2007.06.11 19:09

제 친구의 고모분도 당한 전화네요. 그분 돈 넣으시려고 했다던데
운이 좋으셨는지 돈 넣기 바로 전에 아드님에게 전화 오셨던..;;;
아드님 전화 받고도 자기 아들 목소리를 못알아 볼 정도로 혼이 나가셨다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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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Iro 2007.06.11 19:12

옆에있어서 사기전화인줄 아셨으니 다행이네요 근데 실패한 전화로 다시 걸다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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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카리 2007.06.11 22:22

무식한 놈들이네요-_-
오늘 회사에서 법원에 출두안해서 언제 재출두하라고 ARS 전화가 와서 사장님께 알려드렸는데
사장님 말씀으로 그것도 사기라고 하더라구요. 별 이상한 전화가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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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켜알바。 2007.06.11 23:53

죽일놈들 ㅉㅉㅉ 저희 어머니도 사기전화 당해서 돈입금하러가셨다가 의심가서 그만두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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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ie＊ 2007.06.12 01:33

이거 저번에도 당한분 얘기 들었던 것 같은데;
진짜 별 사기를 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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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씨Ψ 2007.06.12 01:45

갑자기 많은 분들이 당하셨네요 ;;
저희 반 쌤도.. 아는 분도 당하셨고.. 친구의 어머니도..
짠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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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옌 2007.06.12 09:02

헑; 그런;;;-ㅁ-;;
바로 옆에 있는데도 그러다니;;
요즘에 그런 전화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라기보단 건강보험이 연체되었다는 어쩌구 저쩌구하는 전화는 받아봤네요;
(아빠는 회사에서 바로 보험금이 나가니 아니라는걸 바로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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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 2007.06.12 12:09

저도 유메카리님처럼 재출두 전화 받았어요-_-;
경찰청 상담실이라면서-_- 근데 발음이 구려서-_-
상담원 연결해서 아 대체 무슨 일인데요-_- 이랬더니 뚜뚜뚜-_-
그럴꺼면 아예 전화를 하질 말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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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2007.06.12 13:51

저는 '오랜 만이에요. 잘 들어가셨어요?' 라고 문자 왔길래 '누구세요?' 했더니 '아, 저번에 그 오빠 아닌가? 저랑 폰-_-팅 하실래요?'

'문자건 전화건 다시하면 신고합니다.' 라고 답장 보냈더니 '저 예뻐요.' 라는 문자와 함께 폰 링크? 처음 보는 이상한게 왔어요. 그냥 다 지워버리고 신고했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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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엑 2007.06.12 17:51

어이가 없네요;;;어험....저희 엄마도 일본에서 사진전송 어쩌고저쩌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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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글리 2007.06.14 21:58

법원, 납치, 금융... 이나라 법을 좀더 강력하게 하던지, 인력, 장비를 늘려서 싸그리 한번 잡던지... 뭔가 대책이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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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 2007.06.16 15:43

저희집도 그런 전화 왔었던거 같은데 저는 어리버리해서 에? 에? 계속 이러기만 했는데;;
엄마가 딱 부러지게 잘 대쳐하셔서;; 저더러 젊은게 왜 그러냐고 딱 들으니까 발음도 어눌하고
사기인거 티난다고 그런적이 있었어요;;; 근데 아직도 많군요 그런 사기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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