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14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오늘 갑자기 문득 든 생각입니다... ㅎ
지음 식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적어봐요...


우리나라 요즘 연예인 악플,,,
(일반인에게도... 휴...)
너무 심하잖아요...


저도 물론 악플을 달기도 하지만-
정~말 다짜고짜 욕을 쓴다거나 인신공격을 한다거나 뭐, 말도 안되는 걸로 욕하거나 하진 않아요...
제 생각을 적는게 더 많구요...


오늘 우타방에 칸쟈니8이 나온걸 보면서-
요코가 살이 붙었더라구요... ㅎ
(전 귀엽다...// 하며 봤지만,,, )
우리나라 였으면 살쪘다고 악플 달리고 난리도 아니었겠구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강동원씨 살쪘다고 살 좀 빼라 뭐 어째라 저째라... 악플 너무 많아서 보는 내내 속상하더군요...
(강동원이 살쪄봐야 얼마나 쪘겠다고... -_-; 그분은 살 쪄야 정상인데;; 고거 조금 쪘다고,,, 그럼 살빼려고 또 스트레스 받을텐데-;)


또,,,
자꾸 언급하게 되지만,,,
(오늘 너무 재밌게 봤더니 자꾸 멤돌아요 ㅠㅠ ㅎ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듯...)
칸쟈니 야스다가 그쪽,,, (오스기와 피코상 처럼...)
이냐며 그랬던거나,,,
요코에게 특히 벌칙이 심했던거...
그런거 우리나라에서 했으면-
또 얼마나 안티팬이며,,, 팬이며,,, 난리를 쳤을까...;;;
(우리나라 아이돌들의 팬을 생각한다면... -_-휴)


그런 생각이 문득 들면서-
일본 연예인은 그래도 우리나라 연예인보단 복 받은걸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은 다르죠...
(나라부터, 언어, 정서, 등등,,, 그러니 비교 한다는게 억지일 수 도 있지만요... ㅎ)


도대체 이놈의 악플이 언제부터 생겨난건지도 모르겠고,,,
악플을 다는 본인이 잘못인지,
부모님이 잘못인지,
환경이 잘못인지,
학교 선생님이 잘못인지,
원인 제공을 한(예를들어 연예인이라거나..)사람 잘못인지,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잘못인지,
내가 싫어하는 연예인의 잘못인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인지 -
꼭 잘못을 가려낼 필요까진 없지만... ㅎ
궁금해 졌습니다... 급!!궁금증...ㅎ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
    ♡º_º だいすき♡ 2007.06.10 22:38
    이유야 많아도
    악플은 악플 다는 사람이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환경에 처해진 두 사람이
    한명은 가난을 이겨낸 정상적인 성인으로
    한명은 살인자로 자라나는 경우처럼요.
  • ?
    천년달빛 2007.06.10 22:43
    인터넷의 익명성이 문제겠죠. 얼굴 내놓고는 절대 그렇게 못할 사람들이 악플을 달곤 하니까.
    아무리 싫어하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연기가 부족하다' '라이브를 못한다' 이런 정도의 악플(이라기보단 그냥 비판에 가깝겠죠)은 괜찮은데
    다짜고짜 걸레니, 싼티가 난다느니, 인조인간이라느니 하는 인신공격성 발언을 보면.. 제 주변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_-
    저도 싫어하는 연예인은 있지만 그런식의 밑도끝도없는 루머와 인신공격을 보면 오히려 동정이 가기도 해요.
    게다가 이번에 40kg 감량했던 그 소녀... 왜 그런 일반인에게까지 욕을 하는지... 연예인이야 어느정도 욕먹을거 감수하고 나오는거지만
    일반인한테까지 개념없이 욕하는 것 보면 인격 형성이 덜 된 것 같아요.-_-
  • ?
    선유재빈 2007.06.10 23:27
    아 그 40kg 소녀... 안타까워요. 정말 요새 다들 왜그런지;; 정말 저 개념없다는 말 싫어하는데, 최근에 그놈의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_=... 그나저나, 강동원씨가 살이 그게 찐건가요 =_= ...(더 쪄도 된다고 생각하는 1人)
  • ?
    마이마이 2007.06.10 23:48
    어린 시절 부모와의 상호작용에 문제가 있을수록 공격성향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겉보기에 문제 있어보이는 집안 뿐 아니라 멀쩡해 보이는 집안도 실제로는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공격성향이 남을 비방하기 좋아하는 쪽으로 흐르면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서 악플을 다는 거고
    자기를 파괴하는 쪽으로 가면 우울증이 심해진다던가 자해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갑니다.
    수많은 연구 결과에서도 사람들의 성격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밝히고 있고요.
  • ?
    Like@Angel 2007.06.11 01:28
    악플 다는 사람이 잘못이죠.
    2차적인 문제는 글을 올린 사람이 욕을 먹을 짓을 했다면 올린이 잘못도 있는거구요..
  • ?
    MuSoU 2007.06.11 01:56
    악플말이군요. 모두의 잘못입니다.
  • ?
    Counter.D 2007.06.11 02:51
    1차는 역시 악플러의 잘못.. 2차부턴 이제 그 악플러에 대처한답시고(혹은) 악플에 흥분해서
    "아니 犬草도 모르면서 니가 왜X랄이냐 십장생아"..등등 욕으로 시비가 붙기시작해
    점점 어느 한쪽이 끝날 때 까지 악플만 줄줄이 줄줄이...이 경우엔 그 흥분한 일반인도
    악플러랑 별반 다를바 없어진다고 보여요-_-)대걔 악플은 무시가 상책이죠
  • ?
    괭이눈 2007.06.11 14:19
    악플이라는 게 생기는 것 자체가 사회전체의 분위기 때문에 생기는 듯. 갈수록 감성과 안식처가 고갈되어 가는 현대인에게 있어 유일하게 정신적 스트레스를 누구 눈치 안 보고 분출 시킬 수 있는 곳이 요즘엔 인터넷 뿐이니까요. 악플러가 상습 악플러도 있지만 어쩌다 한번 기분이 너무 드러워서 악플 다는 경우도 엄청 많대요. 평소엔 정말 나쁜 사람이 아닌데 속이 터져버릴 것 같으니까 제어가 안 되서 그렇게 가는 거죠. 더군다나 대한민국 사회가 건전한 놀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니, 다들 어두운 곳에서 해소하는 거죠. 그런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 ?
    Middle Tempo Magic 2007.06.11 19:50
    개념의 오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75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16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380
42159 진짜 배신범된 범이-_-;; 18 괭이눈 2007.06.11 1596
42158 심심합니다... 3 아기고양이 2007.06.11 1324
42157 ♥♥♥ Level Up ♥♥♥♥♥♥♥♥♥ 15 Like@Angel 2007.06.11 1324
42156 KinKi Kids 10주년 기념 앨범! 19 빵이랍니다 2007.06.11 2221
42155 아름다운 그대에게.. 8 아이코 2007.06.11 1299
42154 다들 시험기간이시죠? 11 河流 2007.06.11 1191
42153 앵~ 앵~ 앵~ 4 MuSoU 2007.06.11 1228
42152 주식투자..... 7 Like@Angel 2007.06.11 1270
42151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꼭 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이 법칙................ 12 샤인민트 2007.06.11 1377
42150 옛날에 클럽박스 금박스 만드는 방법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4 아크슈터 2007.06.11 1320
42149 다단계 ㅠ_ㅠ // 빠졌네요(생일입니다'ㅠ') 17 [怜]KYOIㆀ 2007.06.11 1648
42148 리뉴얼했군요~ + 일음 관련사이트 8 선유재빈 2007.06.10 1199
42147 이 상황... 7 ♡º_º だいすき♡ 2007.06.10 1282
» 악플은 누구의 원인(잘못)일까요?? 9 ☆거친눈빛☆ 2007.06.10 1314
42145 갈등중.. 1 PEACH 2007.06.10 1222
42144 아직까지는.. 6 허브 2007.06.10 1355
42143 암울한 생일.. 6 JENNY 2007.06.10 1283
42142 웅후후+_+ 3 링코 2007.06.10 1298
42141 주말에 딱히 할 일은 없고,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 16 Like@Angel 2007.06.10 1307
42140 인생이 말려버렸어요; 2 하츠유키히메 2007.06.10 1618
Board Pagination Prev 1 ...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