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계속 설사를 하길래 어디가 아픈가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홍역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홍역하길래 그냥 사람이 걸리는 홍역 정도로 생각했는데
얘기를 듣고 나니 심각하더라구요
한번 홍역에걸린 강아지는치사율도 높고.....
오래동안 함께했던 아이고 이쁜 아이라서
그자리에서 부터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입원시키고 돌아오늘길에두 계속 울면서 돌아왔네요
다행이 많이 심한편이 아니라 완치율이 70% 라고 하더군요
돌아오는길에 항상 이뻐만 했지 애기건강에는 별신경안쓴거 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
계속 운거 같네요.....
빨리 완치됬으면 좋겠지만...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