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교보문고에서 앨빈 토플러를 보았습니다..
아마 『청소년의 부의 미래』출판기념하여 온 듯 했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호리호리하시고 키도 크시더라구요..
아아~ 앞에서 찍고 싶었으나 너무도 많은 사람들로 인해 뒷모습만 조그맣게..
아무튼 대감동이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ㅁ+
그리고 오늘 친구 결혼식 웨딩촬영하러 청담동에 갔었거든요..
메이크업+헤어샵에서 배틀보이들 봤습니다..
다들 졸려가지고 헤롱~ 교대로 헤어·메이컵하면서, 졸면서 햄버거 먹던데 불쌍하더라구요..
다시봐도 길쭉길쭉.. 다들 자~알 생겼더군요.. 특히 화장해놓으니 신기현君 넘후 예뻤어요~
태관(이라는 멤버가 있나요!?)君은 선생님한테 전화해야한다고 아침부터 전화기랑 씨름하고..
친구 신랑되실 분이 보더니 요즘 남자애들 왜 이렇게 크고 예쁘냐고..
조금 있다가 강성연씨가 왔는데..
얼굴 완전 작은게 너무너무 예뻤어요.. (그럼 김태희는 얼마나 예쁠지..)
키도 아담했지만 체구도 완전 한 팔로 휘감을 수 있는 싸이즈..
그리고 전철에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최강 울엄마'에 나오는 남 주인공도 봤어요..
키는 배틀君들보다 조금 작았지만 완전 찐~하게 생겼음..
주변에서 이쁜 연예인 실제 보면 빛난다는데
빛은 안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