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네요..

by POORIN posted Jun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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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이네요

고3된게 저번달같은데..
벌써 5달조금 남았네요 수능이..

지금 심적으로는 너무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힘이드는데

자꾸 공부는 하기싫어지고 컴퓨터나 tv가 더 부르네요 저를..

저만 이런걸까요...?

한심해보이고..고3인데 ....

너무 그것때문에 더 스트레스받는것도 같고

ebs 강의도 할게 너무많은데 꼭 지금처럼 처음 10분은

지음이나 다른쪽 들렸다가 하게되네요..

에휴..

너무 힘들지만 벌써 6월이니..이제 수시기간되고

여름방학되면 금방 수능날 되겠죠??^^

그래도 고3 지금 친구들 우리반 우리 선생님 우리학교

나의 하루하루가..정말 소중한것같아요..

야자시간 가끔 듣는 라디오들으면서 수학문제풀기..(이러면

꼭 1시간에 5문제도 못풀더군요 어려운건 ㅠㅠ)

12시까지 학교남아서 몇몇친한 아이들과 연장자율학습 한 기억..

집에 돌아오면서 봤던 수많은 별들...

졸업하면 왠지 아쉬울것같아요..(졸업도안했는데 벌써..)

막 지금은 고등학생에대한 드라마나 그런거보면 짜증나고 그랬는데

졸업하고 나서 학교드라마같은거 보면 괜시리 그때생각도 날것같구..

그러네요...

그러면 저는 또 제 고교시절에 찬란하게 빛났던 한 소년을 기억할테구요.

하아...괜시리 비도안오는데 센티멘탈해졌네요..

그래봤자 저는 이제 ebs 강의들으러가야되는 기계....일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