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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까지 차가 왔는데,,
딱 제 나이부터 헌혈이 가능하더군요...
마침 혈액형이니 에이즈(이런;;) 검사까지 해준다길래,,
(태어났을때부터 줄곧 혈액형이 의심스러웠지요...;)
결과는 혈액형은 Rh+ AB형이었고요..
기타 성병이며 에이즈는 없는거 제가 더 잘 알고요;;

뽑고난 다음에 헌혈증인지 뭔지 줬는데,,,
볼펜으로 써서 이름 다 번져버렸습니다..
어쨌든 헌혈 처음이었어요!!(이 말 하고싶었죠..)

다른 사람들은 하면 피곤하다던데,,
저는 다른 때보다 오히려 더 쌩쌩합니다;;
자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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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5.30 23:10
    저는 헌혈 할때 그 피 빠져 나가는 느낌이;;
    헌혈 하기 전에는 뭔가 그냥 쭈욱~ 빠질꺼라고 생각 했는데
    막 꿀럭꿀럭꾸르르륵 하는 느낌으로;;
    그치만 헌혈 할때마다 누나들이 다 이쁘더라고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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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7.05.30 23:28
    헌혈할때 피 빠져나가는 느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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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uiko 2007.05.30 23:45
    피 빠져 나가는 느낌이 참 ㅎ;; 그래도 헌혈 할때마다 보람이 있는 것 같아서
    기회가 되는대로 헌혈을 하네요
    PS:첫헌혈은 육군훈련소에서...그놈의 전화통화권이 뭐길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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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리사옥 2007.05.30 23:55
    저도 고2때 헌혈했는데 느낌이 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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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cell 2007.05.31 00:05
    저는 몸무게 적기 싫어서....(<-쿵)
    이리저리 피하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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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05.31 01:53
    저도 부모님께서 저의 혈액형 잘모르시더라구요..ㅋ 그거해서 제대로 알게되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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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밤 2007.05.31 14:08
    앗 저도 학교에 차왔었는데 나이가 아직 안되어서ㅠㅠ
    헌혈하셨다니 부러워요! 저도 빨리 해보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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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namu 2007.05.31 19:16
    전 제 생일이 10일지난후에 학교에 헌혈차가 와서 했답니다.^^ 되게 기분좋더라구요.. 느낌은 이상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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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유키히메 2007.05.31 20:00
    빈혈이 심해서 헌혈을 못하고 있어용-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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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얼훙얼♬ 2007.05.31 20:03
    전 얼마전에 고모한테 지정헌혈 하러 갔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해가지고-_- 기말 끝나면 그냥 하러 가려구요.. ㅠㅠㅠ 알고보니 직계 8촌 이내 까지는 정말 피 없어서 급한 상황 아니면 수혈 금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모한테는 실패했지만, 그냥이라도 꼭 헌혈 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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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NETCROW 2007.06.01 14:06
    저는 간염이라 헌혈하면 전 공공의 적이 되죠.
    뉴스에도 나올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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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girl 2007.06.01 14:41
    헌혈한지 벌써 4년이 됐네요~~그때가 처음이자 아직 마지막이지만요.사실 무서워서 하기 싫었는데 친구가 하자고 졸라서 했는데 피빠져 나가는 느낌이 묘하더라구요.하고 나니 괜찮아서 앞으로 자주 해야지 생각했는데 용기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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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ways 2007.06.02 21:27
    GARNETCROW님 위험... ^^;; 몇달전인가.. 비 많이오는날.. 우산이 없어서 막 뛰어가고 있었는데, 헌혈의 집앞에서 붙잡더라구요; 헌혈하면 우산준다고... 그래서 냉큼 들어갔더니; 그날 배탈나서 주사맞은것 때문에 헌혈하면 안된다고 나중에 오라고.... 결국 비쫄딱맞고 집에 온 기억이나네요; 헌혈하시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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