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혼성 그룹 ZARD의 리드 보컬 사카이 이즈미가 27일 입원한 병원의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일본 아사히 TV 인터넷 사이트가 보도했다.
본명이 카마치 사치코인 사카이 이즈미는 대규모 부동산 회사에서 2년간 OL생활을 하다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콘테스트에 응모해 2721명의 경쟁을 뚫고 '89 東映 카라오케 퀸에 뽑히며 연예 생활을 시작했다.
이 후 캠페인걸과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며 사진집과 전화카드,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사카이 이즈미는 1991년 2월에 ZARD의 보컬을 맡아 싱글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했었다.
4번째 싱글 "眼れない夜を抱いて"가 4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인기를 모았고 연이어 발매된 앨범 "Hold Me"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확고한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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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그룹 자드 보컬 뇌좌상 사망…"자궁암 투병 중 계단서 굴러"
[조선일보 2007-05-28 14:00]
일본의 인기그룹 자드(ZARD)의 보컬 사카이 이즈미(40)가 27일 오후 3시 10분쯤 입원중이던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뇌좌상으로 사망했다.
소속사와 경찰에 따르면 사카이는 지난 26일 오전 5시 40분쯤 병원 비상 계단 옆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싸운 흔적이 없고,유서도 없는 점으로 미뤄 사카이가 사고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측은 사카이가 산책을 하고 병실로 돌아오던 중 전날 내린 비로 젖어있던 계단에서 미끄러져 3m아래로 굴러 떨어져 후두부가 강하게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다. 사카이는 발견 직후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뇌좌상으로 숨졌다. 뇌좌상은 외부의 힘에 의해 뇌에 출현 또는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개 뇌진탕을 합병하며,중증인 경우 단시간내에 사망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카이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망했다”며 “사카이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암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다 지난 4월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사카이의 항암치료는 잘 진행되고 있었고,올 가을에는 새 앨범을 내고 라이브 투어를 계획하는 등 재기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자드의 보컬로 ‘굿바이 마이 론리니스(Good―bye My Loneliness)’란 곡으로 데뷔한 사카이는 같은해 ‘지지마(마케나이데)’란 곡이 대히트하면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사카이는 수많은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1997년 발표한 ‘자드 블렌드(ZARD BLEND)는 250만장의 앨범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00년 발표한 ‘겟 유어 드림(Get U're Dream)은 NHK의 시드니 올림픽 테마곡으로 선택되기도 했다.
자드는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 2003년 발매된 가수 이수영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 곡 ‘굿바이’(Good-bye)는 바로 자드의 ‘굿데이’(Good-day)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수영의 ‘2005 스페셜’ 앨범 중 ‘포에버 유’도 역시 자드의 노래가 원곡이다.
[강영수 기자 nomad90@chosun.com]
출처는 서피네이트클럽
와 - - 말도안돼요! ㅠㅠ...
안돼 거짓말이겠죠?
본명이 카마치 사치코인 사카이 이즈미는 대규모 부동산 회사에서 2년간 OL생활을 하다가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콘테스트에 응모해 2721명의 경쟁을 뚫고 '89 東映 카라오케 퀸에 뽑히며 연예 생활을 시작했다.
이 후 캠페인걸과 레이스 퀸으로 활동하며 사진집과 전화카드, 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사카이 이즈미는 1991년 2월에 ZARD의 보컬을 맡아 싱글 "Good-bye My Loneliness"로 데뷔했었다.
4번째 싱글 "眼れない夜を抱いて"가 4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인기를 모았고 연이어 발매된 앨범 "Hold Me"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확고한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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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그룹 자드 보컬 뇌좌상 사망…"자궁암 투병 중 계단서 굴러"
[조선일보 2007-05-28 14:00]
일본의 인기그룹 자드(ZARD)의 보컬 사카이 이즈미(40)가 27일 오후 3시 10분쯤 입원중이던 도쿄 게이오대학 병원에서 뇌좌상으로 사망했다.
소속사와 경찰에 따르면 사카이는 지난 26일 오전 5시 40분쯤 병원 비상 계단 옆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싸운 흔적이 없고,유서도 없는 점으로 미뤄 사카이가 사고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측은 사카이가 산책을 하고 병실로 돌아오던 중 전날 내린 비로 젖어있던 계단에서 미끄러져 3m아래로 굴러 떨어져 후두부가 강하게 부딪히는 부상을 입었다. 사카이는 발견 직후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뇌좌상으로 숨졌다. 뇌좌상은 외부의 힘에 의해 뇌에 출현 또는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개 뇌진탕을 합병하며,중증인 경우 단시간내에 사망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카이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사망했다”며 “사카이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암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다 지난 4월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소속사측은 사카이의 항암치료는 잘 진행되고 있었고,올 가을에는 새 앨범을 내고 라이브 투어를 계획하는 등 재기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자드의 보컬로 ‘굿바이 마이 론리니스(Good―bye My Loneliness)’란 곡으로 데뷔한 사카이는 같은해 ‘지지마(마케나이데)’란 곡이 대히트하면서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사카이는 수많은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1997년 발표한 ‘자드 블렌드(ZARD BLEND)는 250만장의 앨범판매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00년 발표한 ‘겟 유어 드림(Get U're Dream)은 NHK의 시드니 올림픽 테마곡으로 선택되기도 했다.
자드는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지난 2003년 발매된 가수 이수영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 곡 ‘굿바이’(Good-bye)는 바로 자드의 ‘굿데이’(Good-day)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수영의 ‘2005 스페셜’ 앨범 중 ‘포에버 유’도 역시 자드의 노래가 원곡이다.
[강영수 기자 nomad90@chosun.com]
출처는 서피네이트클럽
와 - - 말도안돼요! ㅠㅠ...
안돼 거짓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