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 중국 쳉두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아는 분이 거기 사셔서 비행기 표만 사서 갔지요.
사실 가기 전에는 좀 겁이 났어요. 중국이라고 하면 왜그런지 몰라도 우리 나라에서 이미지가 그렇게 좋진 않잖아요. 장기 밀매에 대한 무서운 소문도 돌고...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그 도시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한 것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일행 4명이 짐을 잔뜩 들고 엘리베이터 타니까 중량초과-_-;;; 벨이 울렸는데 먼저 타고 있었던 남자분 두 분이 내려주시더라고요.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 많더라는....)
무엇보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의 천국이에요. 칭따오 맥주 같은 것은 한 캔에 우리돈으로 400원 정도, 비싼(?) 버드와이저는 한 캔에 600-700원이면 살 수 있더라고요.
딱 하나, 까르푸에서 파는 손질한 닭도 그렇고,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계탕 비슷한 닭요리도 그렇고.....왜 닭 머리랑 닭발을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내오는지 모르겠어요...국에서 닭 머리 나오는 건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ㅠㅠ
어쨌든 즐거웠어요. 중국어도 공부해 보고 싶어요^^('없어요'랑 '커피'라는 말을 배워가지고 왔지요...비행기에서 써먹어보기도 하고...^^;;;)
사실 가기 전에는 좀 겁이 났어요. 중국이라고 하면 왜그런지 몰라도 우리 나라에서 이미지가 그렇게 좋진 않잖아요. 장기 밀매에 대한 무서운 소문도 돌고...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그 도시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거리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한 것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일행 4명이 짐을 잔뜩 들고 엘리베이터 타니까 중량초과-_-;;; 벨이 울렸는데 먼저 타고 있었던 남자분 두 분이 내려주시더라고요. 정말 친절한 사람들이 많더라는....)
무엇보다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의 천국이에요. 칭따오 맥주 같은 것은 한 캔에 우리돈으로 400원 정도, 비싼(?) 버드와이저는 한 캔에 600-700원이면 살 수 있더라고요.
딱 하나, 까르푸에서 파는 손질한 닭도 그렇고, 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계탕 비슷한 닭요리도 그렇고.....왜 닭 머리랑 닭발을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내오는지 모르겠어요...국에서 닭 머리 나오는 건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ㅠㅠ
어쨌든 즐거웠어요. 중국어도 공부해 보고 싶어요^^('없어요'랑 '커피'라는 말을 배워가지고 왔지요...비행기에서 써먹어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