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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 성적표가 몇일전에 나왔거든요..

순위는... 거의 중하위권..중3이라서

고등학교 간당간당하더군요...

아버지도 완전 화나셨고.. 분위기 이상했는데...

아까전에 제방에 들어와서 인터넷강의 듣는다고 해놓고...

1시간정도 후에 들어가보니 계속 싸이질에다가.. 이상한것만

하더라구요... 순간 확돌아서.. 저는 남자고 여자동생이라서

한번도 때린적은 없고 그런데...

정말 있는 욕 다하고... 팔을 부셔버릴려고했어요...

순간 옆에있던 드라이버를..들었다가.. 미친짓이구나해서 ... 놓고..

아버지도 지금 편찮으신데... 제정신이냐고....

말로 해서도 안되고.. 부모님한테 자꾸 뭐 사달라고 하고 안해주면은

성질내고.. 맨날 대들기만하고..

동생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 완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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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dle Tempo Magic 2007.05.23 23:58
    걱정이네요..그시기에 공부놓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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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7.05.23 23:59
    솔직히 그런경우는 아무리 주위에서 경고를 주고 조언을 주고 해도 다 잔소리로 들리지만 후에 깨달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핸드폰이고 뭐고 다 끊어버리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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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05.24 00:21
    핸드폰은 이미 아버지께서 끊어버린지오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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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빛체리. 2007.05.24 00:22
    본인이 할 의지가 없으면 주위에서 뭐라고 말 해준다고 하다가 오히려 싸우더라구요... ;;; 그렇다고 너무 폭발하셔서 드라이버 들진 마시구요.. ;;; 대화로 해결해보려고 하시고 안되면... 솔직히 공부 맘 없는 사람한테 막 이러저러하니까 해라, 라고 한다고 듣지 않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깨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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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7.05.24 05:36
    서울역 구건물로 데려가세요. 그리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을 보며 말하세요.
    "10년 후 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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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ろみ 2007.05.24 10:49
    봄빛체리님말이 맞는거 가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도 중하위권에서 놀았는데
    (사실 맨날 놀고 공부는 뒷전이고 수업시간때 잠만 자고 )중1때
    담임선생님이 너 이러다간 실업계간다해서 정신차렸어요 ㅠㅠ
    그땐 실업계 가는게 너무 싫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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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 2007.05.24 10:56
    옆에서 누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정말 본인이 할 생각 없으면 안되던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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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군 2007.05.24 13:05
    저런... 어떤 정신을 차릴 계기가 될 사건이 있어야할텐데... 어쨌든 힘내세요!! 방법은 있을 거예요.. (무책임한 답변이라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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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리안 2007.05.24 14:06
    사람은 자기 미래를 못보니..거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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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O 2007.05.24 16:27
    답답하시겠네요. 사실 본인이 정신 안차리면 주위사람들만 돌아버리는 겁니다-_-; DAISUKI님 말씀처럼 서울역 사람들 보여준다고 해도, 아마 본인은 "에이 설마 내가 저렇게 되겠어?" 라고 생각할겁니다. 드릴 수 있는 답변은 힘내시라는 위로밖에 없어서 죄송하네요. 동생분께서 언젠가 오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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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7.05.24 16:57
    공부는 자신이 해야겠다... 는 의지가 없다면 못 합니다...
    저도 그랬지만-_-; 설마... 하는 마음이 나태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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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버린별 2007.05.24 17:10
    그 시기에는 그러기 쉽죠.. 사춘기니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유즈키님, 거친눈빛님의 말대로 진짜 본인이 할 생각이 없으면 안되요..
    어떤 계기가 생겨야 될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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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보미 2007.05.24 18:27
    동생분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울컥하지 마시구요 ㅠㅠ
    두분이 어떤거든 같이 할 수있는 걸 하면서 이야기 많이 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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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 2007.05.24 20:23
    오히려 무관심하면 나아지지않을까요;;;?
    정말 공부는 남이 뭐라고 한다고 되는게 아닌거같아요...
    본인이 의지가 없다면-_-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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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하쿠 2007.05.24 20:52
    나이가 어릴 때는;; 먹이감을 던져놓고 달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어무이랑 평균 몇 점 넘으면 ㅇㅇ사주신다고 약속받고 공부할 때 그래도 좀 의욕이 생기던^^ 동생분이 공부에 너무 관심이 없다면 좀 짜증(?)나시더라도 거기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시는 방법밖에^^;; 아마 조금 나이가 더 들면 오빠분께 감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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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비츠 2007.05.24 21:56
    사람의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어쩔수없어도 동생이니 어쩌겠어요. 화부터 내지말고 귀찮아도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대화를 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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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고무 2007.05.25 20:54
    공부말고 너가 정말 하고싶은걸 찾아보라고 하세요-
    동생분도 한참 예민할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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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7.06.04 17:42
    동생 본인이 깨닫지 않는한...에휴. 저희집도 좀 비슷한대요.
    저희집은 제가 누나고 동생이 남동생이라;가끔씩 본인도 위기감을 느끼거나 할때를 포착해서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으라고 오바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긴 한데 그때뿐인거 같아요;; 동생이 얼른 깨달아야 할텐데요;;;
    전 이체 그래서 거의 방치모드에요;; 언젠간 깨닫겠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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