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과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조별과제는 가끔 정~~~말 빡쌘게 있다죠... ㅠㅠ)
보통 과목을 친구끼리 듣게 되면-
친구+타인과 조를 짜게 되지만,,,
이번에는 친구끼리 조를 짜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맘...;;;)
한 과목은 2명이,,, 또 다른 한 과목은 3명이...
친한 친구고-
과제 사건들만 없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친구들이지만...............
2명이 듣는 과목은 과제 10번중에 7번을 저 혼자 했구요,,,
(결국 한주씩 번갈아 하기로 자신에게 타일러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3명이 듣는 과목은 1명이 정~~~말 한대 치고 싶을만큼 뺀질대서-
다른 친구랑 저랑 진짜 화난 상탭니다...;;;
3명이 듣는데,,,
저랑 다른 친구는 힘들어도 정말 하는데까진 열심히 해보자~고 하는데-
나 못해, 시간없어, 뭐하러해, 둘이 해 난 몰라, 해야되는 이유가 없어...
대놓고 이러니... -_-;
나원... 정말 모르는 사람이면 욕 하고 말겠지만-
친구다보니... 참고 참고 참고...
정말 한대 치고 싶었고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답니다...;;;
결국 과제는 시작됐고-
어쩔 수 없죠... 제가 다 하는 수 밖에...
(저와 같은 맘인 친구는 PPT고 전 그 문제의 친구와 레폿...)
내일 자기 시험 있다고 뺀질데길래-
그럼 시험 끝나고 집에 가서 수정 좀 봐달랬더니-
수업 끝나고 약속있어... 요 ㅈㄹ....................................... -_-
그래서 저도 화냈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정말 두번다시 친구들끼리는 한 조 안할래요 ㅠㅠ
의 상할까봐 참는데 그러다가 더 의 상하겠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