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돌아와서 씻고 텔레비전을 틀었는데요.
그 멋있던 한기주오빠가 길거리에서 널부러진채 입에서 음식물찌꺼기를 질질 흘리고 있는 엄청난 장면을 봐버렸죠. 헉.. 이게뭐야?
급히 신문을 보니 "쩐의전쟁" 이라는 새로운 수목드라마였네요. 지음아이에 들어와보니 이 드라마에대한 글도 올라와있었네요^^
여하튼... 저는 갑자기 예전에 박신양씨가 주연했던 "내 마음을 뺏어봐"라는 드라마가 불현듯 생각났는데요. 그토록 꼬박꼬박 챙겨봤던 드라마는 처음이었죠. 그 때 "편지"라는 영화가 대히트되면서 박신양이라는 한 배우가 인기반열에 올랐던 때라.. 더욱더 관심있게 지켜본 드라마였는데...
그 때 박신양씨가 레지던트 1년차 의사로 나오고.. 김남주씨는 뮤지컬관련된 일을 하고.. 한재석이었던가? 그 분은 디자인쪽.. 아.. 그리고 박신양씨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전지현씨도 나왔었군요.. 이태란씨도 나왔었고...
거의 끝부분에 예린(김남주)이가 납치당해서 석찬(박신양)이가 구하러 가는 도중에 오른손을 다치거든요. 근데 외과의사에게 오른손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결국 오른손을 못쓰게 된 석찬이가 예린이 앞에서 울면서 절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드라마의 통속적인 결말인 해피엔딩을 저버리고 결국 새드엔딩으로 끝났지만..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 간절했던 진정한 멜로 드라마.
아~~ 다시 보고 싶어요. 1화부터 16화까지^^
드라마 ost 였던 여명의 <사랑한 후에> 도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17일 밤입니다^^
그 멋있던 한기주오빠가 길거리에서 널부러진채 입에서 음식물찌꺼기를 질질 흘리고 있는 엄청난 장면을 봐버렸죠. 헉.. 이게뭐야?
급히 신문을 보니 "쩐의전쟁" 이라는 새로운 수목드라마였네요. 지음아이에 들어와보니 이 드라마에대한 글도 올라와있었네요^^
여하튼... 저는 갑자기 예전에 박신양씨가 주연했던 "내 마음을 뺏어봐"라는 드라마가 불현듯 생각났는데요. 그토록 꼬박꼬박 챙겨봤던 드라마는 처음이었죠. 그 때 "편지"라는 영화가 대히트되면서 박신양이라는 한 배우가 인기반열에 올랐던 때라.. 더욱더 관심있게 지켜본 드라마였는데...
그 때 박신양씨가 레지던트 1년차 의사로 나오고.. 김남주씨는 뮤지컬관련된 일을 하고.. 한재석이었던가? 그 분은 디자인쪽.. 아.. 그리고 박신양씨를 짝사랑하는 역할로 전지현씨도 나왔었군요.. 이태란씨도 나왔었고...
거의 끝부분에 예린(김남주)이가 납치당해서 석찬(박신양)이가 구하러 가는 도중에 오른손을 다치거든요. 근데 외과의사에게 오른손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결국 오른손을 못쓰게 된 석찬이가 예린이 앞에서 울면서 절규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아직도 생생히 기억에 남네요.
어쩌면 드라마의 통속적인 결말인 해피엔딩을 저버리고 결국 새드엔딩으로 끝났지만.. 그래서 더욱 애절하고 간절했던 진정한 멜로 드라마.
아~~ 다시 보고 싶어요. 1화부터 16화까지^^
드라마 ost 였던 여명의 <사랑한 후에> 도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추억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17일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