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가시는 분~ 덧붙여 라르크 얘기두요..

작년에 한국에 없었던 관계로 못간 펜타....이번에 정말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게다가 라인업보고 보는 순간 모니터 붙잡았다죠..

뮤즈만해도 후덜덜인데..정~~~말 생각도 못한 라르크가..ㅠ 0ㅠ

근데..제가 가는 다음카페의 모 락카페에서..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왜 라르크라 헤드라이너냐..그럼 여중고생에 치여죽는다. 아니다 펜타도 먹고살아야하니 돈 벌려면 불러야 하지 않겠느냐는 등..

라르크라 헤드라이너란 것에 대해 아주그냥 불만이 가득한 분들이..-_-..

........아니 10년 넘은 밴드를 그렇게 무시해대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건지...진짜 물어보고 싶더군요.

저번 라르크 내한때. 소~~올직히 별 기대 안하고 갔거든요. 뭐랄까..처음 접한 일음에 대한 경의? 그런 것도 있었고..신나게 놀 생각은 안하고 갔더란 말이죠.

근데 진짜 좋았거든요. 아 정말 몸 뽀사지게 놀고 정말 즐거운 공연이었는데요..

저같이 정말 기대하고 기쁜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대놓고 싫어하시고 그러니까..탁 하고 어이가 가출하는 기분이란.-_-;

무슨 옆에서 팬사인회나 해라. 이런 소리도 있고 특히 정말 여중고생에 치여죽을꺼다. 이말은 진짜..

그래도 전 즐겁단거죠....^0^ 내한 언제쯤 다시 하려나 했는데..생각도 못하게 로또맞은 기분.

가실분들 계실듯한데..몇일권 사실꺼에요?~ 그냥 3일권 끊어야 할 듯하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