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3:11

가슴이 답답해요 ...

조회 수 1683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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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걸까요 ? 아니면 가슴속에 담아둔게 터저버려서 힘이 든걸까요 .. 안녕하세요 지음아이 식구분들 상당히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요새는 참 많이 힘들어요 .. 제 자신의 마음을 오해를 받고 .. 그 오해로 인해 정신적인 쇼크를 받은 상태인지라 .. 참 힘드네요 .. 만사가 다 귀찮고 ... 그냥 그래요 ... 그냥 눈물이 막 고여요 .. 막 흐르면.... 그냥 폭포수마냥 흘러내리면 시원하게라도 울겠는데 남들앞에서 울면 안된다는 강박관념때문인지. 눈물이 고여서떨어지지는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지 ... 걱정만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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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레 2007.05.14 13:49
    에휴. 왜이러실까요.
    뭔가 말 못할 사정이 있으신가 보네요. 에쿠..
    힘내세요! 다른 말씀을 드릴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죄송하네요.
    남들 시선 신경쓰다보면 홧병나요. 그냥 시원하게 울어버리세요.
    그리고 속도 비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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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랍니다 2007.05.14 13:51
    우선 힘내세요 자희님..
    무엇보다도 지금 필요한 건 오해를 푸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지금은 상처받은 자희님의 마음을 추스려야죠
    사람이 살면서 가장 먼저 사랑하고 마지막까지 사랑하는 건 자기 자신인 것
    같아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이 즐거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일로 인해서 의욕이 없으시겠지만 건강 조심하시고 자희님 자신의 마음가짐만 제대로 지키고 계세요 말뿐인지라 많은 도움은 안되겠지만
    자희님이 가졌던 마음이 진실한 것이였다면 비록 오해가 되었다지만 우울해하실 필요가 없다고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이랑 마음이 맞는 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오해는 잘 풀리기를 바라구요 자신을 가지시고 힘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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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사마 2007.05.14 16:08
    저는 수능 스트레스 때문에 가끔 그런 일이 있는데... 시간이 약이랍니다 물론 개인적인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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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ho♡ 2007.05.14 16:23
    마지막에, 눈물이 고이지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말. 정말 공감가요 ㅜ-ㅜ
    저는 우울증이었을때 실컷 울고는 싶은데 눈물이 나지 않아서..
    그래서 더 슬펐어요.
    지금은.. 그냥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힘내세요!!
  • ?
    마츠리 2007.05.14 18:38
    저도 정말 요즘 미칠것같아요. 되려 요즘 스트레스로 몸만 나빠지고있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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