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증후군... 이랄까요.
그것보다 조금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_=;
본인은 뼛속까지 누구씨의 팬이라고 믿고 있었건만,
타마키 씨의 등장으로 인해 그 믿음이 흔들릴 위기...
(라고 해도 누구씨와 타마키 씨에 대한 제 시선;이
일단은 다른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어쨌거나, 요즘 그분이 나온 영상들을 요리조리 찾아보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엄청 웃긴 분이라서 이 밤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_=;
04년에 출연했던 아유레디, 최고로군요. 크하하.
음반도 내셨길래 벌벌 떨면서 (실은 목소리에 먼저 반한지라;)
들어보았는데, 제가 예상했던 목소리라 안심. (;;)
타마키 씨 영상을 보고 있어도, 보지 않아도 꺄악- 해버리는
절 어쩌면 좋을까요 -_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ㅠㅠ
기무타쿠 이후로 이렇게 이찌방 자리가 위태롭기는
노다메때 너무도 혹톡히 당했던지라....
우리 옥나무군....정말 멋있지요...
가수로서도 목소리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