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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자아가 기반을 잡고 안정선에 들어 섰다는 말도 되지만
어릴때에 비해 활력소를 가져다 주는것들의 수가 현저히
떨어진 듯합니다. 어릴땐 정말 사소한것들도 놀이가 되고
재미가 있었는데 인간사회에 찌들었는지
뭘해도 그리 감흥이란게 없네요.
다 따분하고 음악도 몇번 듣다보면 바로 질려버리고.
드라마 영화도 예전에 비해 그리 즐겨지지가 않고.....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행하는것이
자신의  삶은 가장 보람된 일이자  가치 있는 일이 될듯 한데
아직 찾지 못했다는게 문제군요.
아마 제 인생의 난관이자 숙제 같습니다.
다른사람들 입장에선 사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평탄하게 자극없이 흘러가는 삶도 그리 좋다고
보기 힘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주절 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충전된 마음으로 새로운 주일,5월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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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lyer 2007.04.30 00:54
    와..저와 똑같은 상황에 있으시네요...확실히 열정도 줄어들었고
    무엇이든 흥미로웠고 활력이 되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
    은어 2007.04.30 00:56
    확실히 점점 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뚜렷해지고, 그러다보니 호오가 강해져서 받아들이는 양도 좀 적어지고, 기준도 엄격해지고 하다보니 즐기는 종류나 수가 적어지고 하는 면도 있죠. 저는 좀 기복이 있어서 어떤 때에는 또 엄청 활발해집니다만...생각보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걸 계속 한다는 건 힘든 일입니다. 저도 아직도 명확히 이거다, 하고 목숨걸고 뛰어들지 못하니. 뭐 저는 일단 먹고 살기 힘들어서-_-; 허덕이는 면도 있지만 말이죠. 흐. 그래도 찾아나가야겠지요. 힘들지만. 5월달은 뭔가 새로운 한달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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